Vtube 산업



이 리서치에 따르면 23년 기준 1.1 billion, 연평균 24%씩 성장하여 2029에 4 billion으로 전망하며, 2023년에는 글로벌 상위 5대 기업이 약 1,000억 달러, 수익 측면에서 53.65%의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한다.

니지산지와 홀로라이브의 매출액 합계는 약 4억 달러에 조금 못미침. (홀로라이브 1억 5천만 달러, 니지산지 2억 3천만 달러) 리서치의 숫자가 현실감 있어보임.

실제로 니지산지 프로젝트가 소속된 애니컬러의 CEO가 밝힌 내용인 것을 보면 정확하다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약 5년간 4배 정도의 성장이 가능한 산업이고 지금이 초입에 있다고 볼 수 있음.


주요 시장 참여자

1. Cover Corp (Hololive)

설립 연도: 2016년

소속 VTuber 수: 약 91명(23년 기준)

매출: 약 204억 5,100만 엔 (2023년)

2. Anycolor Inc. (Nijisanji)

설립 연도: 2017년

소속 VTuber 수: 약 200명 이상(23년 기준)

매출: 약 320억 엔 (2023년)

3. VShojo

설립 연도: 2020년

소속 VTuber 수: 주요 소속 VTuber: Ironmouse, Nyanners 등

상장 여부: 비상장

4. 774 Inc.

설립 연도: 2018년

상장 여부: 비상장

5.Brave Group

설립 연도: 2017년

소속 VTuber: Aogiri High School의 멤버들, Riot Music의 멤버들 등

상장 여부: 현재 상장 준비중

국내에도 버튜버 들이 활동하고 있고 자신들의 팀만의 세계관을 가지고 인기를 끌고 있음.



이세계 아이돌에는 실제 걸그룹으로 데뷔했던 맴버가 있고, 플레이브의 맴버들도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추정됨.

온라인 라디오 플랫폼 '스푼라디오'의 인기 방송인이 버튜버로 데뷔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는만큼 뛰어난 인적자원은 확보가 가능할 듯

Vtube 기술의 발전


니지산지'는 '2D 라이브 모델링'을 사용하고, '홀로라이브'는 '3D 모델링' 을 사용하기 때문에

각 회사의 이름을 따서 '니지산지 스타일' '홀로라이브 스타일'이라고도 부르는데

니지산지 스타일은 주로 일본 및 아시아권에서 더 인기를 끌고 홀로라이브 스타일은 미국에서 더 잘먹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Vtuver를 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까?


버튜버를 하기 위해선 물론 간단한 VR 장비와 시중에 판매하는 캐릭터를 사서 할 수도 있지만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작된 케릭터와(비싸면 1천만원대)

위와 같은 풀트랙킹 장비와 VR을 사용해야 함.(이것도 모션캡쳐까지 가면 수천만원대)

이런 초기 투자비용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시작하기가 쉽지 않고 인기를 끌고난 이후에도 쉽게 회사를 떠나 독립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판단.

또한 캐릭터가 간단한 게임 스트리밍 컨텐츠나 토크 컨텐츠만 한다면 모르겠지만 활동적인 콘텐츠나 콘서트 등을 하기 위해서는

맵제작도 해야하는데 이것도 높은 퀄리티를 위해서는 상당한 돈이 들어감..



니지산지나 홀로라이브 같은 업계 최상위 기업같은 경우 이런 장비와 인프라를 소속 버튜버들에게 제공하고 있음. 이 때문에 실제 인간 유튜버들이 인기를 얻으면 독립하거나

굳이 회사를 통해 활동하지 않지만 버튜버들은 회사에 소속된 것이 더 효용이 클 수 있음.

실제 업계 최상위 기업들은 1만명 이상이 지원하는 오디션을 통해 연습생을 선발하고, 대체로 6개월에서 1년6개월의 연습과정을 거친 후 그 중 일부가 데뷔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음(K팝 시스템과 흡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