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가 요즘 관심이 가서 파보는 것 까지는 아니고 관심있게 기사나 분석자료 체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나이키의 매출액 성장률이 역으로 내려 갔는데 2000년대부터 보면 이런 경우는 서브프라임 때와 코로나 때를 제외하면 없는 수준이네요

최근 컨콜에서 중화권에서 안좋은 것은 물론, 전지역에서 고르게 않좋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고, 뭔가 아직 그 원인을 파악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Pc함의 반작용으로 분석하는 분들도 있던데.. 글쎄요.. 그건 아닌 것 같고 아니길 바랍니다

상대적으로 요즘 잘나가는 스케쳐스나 on holdings, hoka 등의 컨콜을 보면 반대로 전지역에서 반응이 좋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확실히 힘들어보이기는 합니다만.. 나이키 같은 위대한 기업은 매수할 수 있는 기회를 '아주 가끔' 주는 것도 사실이죠.

지금이 그 아아아주 가끔 오는 기회일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숫자를 들여다봐서 알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되고.. 나이키의 브랜드파워가 남아있는가 건재한가? 를 고민해봐야 한다고 보는데..

제가 신발을 잘 몰라서.. 다만 떠오르는 건 있네요. 지금은 나락갔지만.. 분명 힙합 역사상 가장 위대한 스타였던 '칸예 웨스트' 가 한 말이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아디다스와 계약해서 이지 시리즈를 출시하고 있던 그에게 왜 가끔 나이키를 신어서 혼나냐라고 묻자

칸예는 말합니다 "흑인에게 조던을 신지말라는 건 말이 안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