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와 동작구 전세 평단가가 1년반만에 가장 낮아졌다고 합니다. 


지난주 강남구 낙폭은 1.03%에서 1.34%로 커졌습니다. 


강남구 3.3㎡당 전세가는 지난 3일 기준 3129만원으로, 2021년 8월 27일 3122만원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구축은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


강남구 아파트 전체 물량 12만8502가구 가운데 30년이 넘은 아파트는 5만4177가구로 42.16% 에 달하기 때문에 물량이 절반 가까이 됩니다. 



여기에 더해 강남구의 입주 예정(23,24년) 신축 예정 물량은 1만 가구가 넘습니다. 








[출처 : https://asil.kr]





24년에도 계속 이어진다는 것이 충격을 더 크게 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전세가 하락은 공급 물량이 늘어나면 계속 낮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매매가보다 전세가가 공급 물량에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에 전세가 하락은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이고,


이렇게 되면 제가 이전글에서 계속 얘기했듯이 매매가와 키맞추기 (매매가 하락)가 이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강남의 부동산 하락은 전국에 영향을 줄 것이고 이러한 부동산 하락으로 인해 IMF 에서 경고했듯 한국의 경기침체가 현실화 될 것이 우려가 됩니다. 


부동산 관련주 주식 투자 및 지수 투자에 있어서도 부동산이 키가 될 것으로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것 같고 이러한 상황을 잘 고려해 투자 판단에 유의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