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어(대표 신찬호)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4년 4월까지 누적 매출은 전년 대비 70% 증가한 4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 강남점과 더현대 서울점 등 주요 매장에서 높은 매출 성과를 보였고, 명동점의 월평균 매출은 13억 원에 달했습니다.
플래그십 스토어와 해외 진출
플래그십 스토어 한남점과 홍대점은 월평균 매출 각각 11억 원, 5억 원을 기록 중이며, 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은 명동점과 홍대점의 경우 전체 매출의 80~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명동점은 개장 후 3주간 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
마리떼의 키즈 라인 '마리떼 앙팡' 역시 빠르게 성장 중입니다. 2023년 5월 런칭 이후 다양한 매장을 오픈하며 성공적인 매출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신세계 강남점 팝업스토어는 4월에만 1억 5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스타필드 수원점, 롯데 수원점 등 신규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유통 채널 다각화와 해외 시장 진출
마리떼는 국내 대리점 사업을 확대하며, 제주, 청주, 전주 등 주요 상권에 40평 이상 대형 매장을 오픈할 계획입니다. 올해 '마리떼'와 '마리떼 앙팡'은 각각 1,430억 원, 7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시장 확대
마리떼는 최근 일본 시부야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팝업스토어 운영을 바탕으로, 중국, 대만,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진출할 예정입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국내외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로, 다양한 유통 채널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마리떼의 성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