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뉴타운 대장 장위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추첨제 안전마진은 4천만원 이상

서울에 패닉바잉이 시작되고 있다. 성동구는 올해 0.59%로 가장 많이 올랐고 그 외 중심지는 전고점에 다다르고 있다. 아직 서울 외곽에는 온기가 퍼지지 않았지만 미뤄졌던 서울 아파트 분양이 시작되는 것을 보니 아파트 분양시장도 나름 활기를 되찾아가는 걸로 보인다.

그래서 장위동에 미뤄졌던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한다. 그 이름도 어려운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로 오늘은 장위뉴타운 대장 장위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추첨제 안전마진은 4천만원 이상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장위뉴타운

장위뉴타운은 한창 부동산 성수기인 06년도에 공급량을 증가시켜 치솟는 부동산 시세를 잡기 위해 지정된 뉴타운이다. 성북구 장위동 지역의 드림랜드를 북서울 꿈의 숲으로 재개발하고 오래된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새로운 계획도시로 만들자는 취지로 생겼다.

총 15개의 구역이며 부동산 호황기 때 모든 구역이 잘 진행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사태로 사업이 취소되거나 중지된 곳이 생기게 된다. 12, 13구역은 가장 먼저 취소되고 8, 9, 11구역은 주민들이 사업성이 없다고 반대하여 해제되었다.

현재 1, 2, 5, 7구역은 일반분양이 이루어지고 23년 기준으로 신축빌라가 많고 시장이 있어 사업성이 떨어지는 12, 13구역과 반대여론이 심한 11구역을 제외하고 재개발을 다시 진행 중이다. 그 중 6구역인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도 분양을 시작한다.

재개발이 힘든 11, 12, 13구역을 제외하고 전부 개발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따라 돌곶이로 장월로, 장위로의 교통여건 개선과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 + 월계동 개발사업 + 이문휘경뉴타운과 힘입어 번동-장위동-월계동 합쳐 3만 세대 이상의 신도시급 뉴타운이 생기게 된다.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

이름이 굉장히 길다. 라디우스는 "빛나는"이란 뜻의 RADIEUSE 프랑스어와 "공원"의 PARK의 합성어이다. 즉, "빛나는 공원"이란 뜻인데 큰 의미가 담겨있진 않은거 같다.

총 15개동, 최고 33층에 1,637세대 중 71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가로로 길게 지어진 단지로 노원구 월계동과 성북구 장위동이 겹쳐있다. 그래서 월계, 장위동을 커버하는 단지로 성장할 수 있다.

단지 최상층에는 장위뉴타운 최초로 스카이라운지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코엑스몰 같은 커뮤니티를 짓는다. 커뮤니티에는 수영장, 골프장, 카페, 도서관, 독서실 등이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2.7km 크기의 산책로와 2만평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입지

1호선과 6호선 석계역을 도보 10분 안에 갈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아 장위뉴타운 대장이라 부를만한 곳이다.

학군으로는 가장 가까운 초등학교로 선곡초가 있고 입주자들은 이곳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는 남대문중이 가장 가까우며 학업성취도도 상위 25%라 나쁘진 않다. 그리고 노원구 학원가를 이용하면 된다. 학생들이 어리고 아직 젊은 신혼이라 돈이 없다면 이곳에서 살다 더 상급지로 점프하면 될 것이다.

우이천 수변공원이 생기며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광운대역 GTX-C노선 영향력, HDC 현대산업개발의 본사 이전, 아이파크몰 + 5성급 호텔이 생긴다. 즉, 교통의 발전과 일자리의 증가로 새로 진입하는 주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광운대역에서 강남 삼성역까진 고작 8분 밖에 안 걸

분양가

특별공급이 353세대나 한다. 다자녀 70세대, 신혼부부 128세대, 생애최초 64세대, 노부모부양 21세대, 기관추천 70세대이다.

계약금은 10%, 중도금 60%, 잔금 30%인 정석이다.

장위 푸르지오 라디우스 파크의 분양가는 안전마진이 별로 없는 주변 시세에 맞춘 가격이다. 현재는 조합원 매물 밖에 없는데 84타입 호가는 11억 3,700만부터 시작이다. 입주권인 것을 감안하면 12.5억 정도의 시세라 약 4천만원 이상의 안전마진을 얻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