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중고나라 (롯데쇼핑 지분 93.9% 인수) 와 함께 비대면 중고 거래 서비스 '세븐픽업' 의 상용화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지난달 30일 부터 무려 6000여개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해서 본격적인 상용화에 나선 것입니다. 



'세븐 픽업'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세븐일레븐 점포를 통해 거래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판매자가 편의점에 상품을 등록하고 중고나라 페이를 통해 거래 성사 후 생성된 입고 교환권을 편의점에서 스캔하고 물건을 맡기면 구매자가 교환권을 제시하고 상품을 수령하는 방식입니다.

 


2주간의 배타 테스트 기간 동안 (점포수 250여곳으로 제한) 1000개 이상의 상품이 등록되었으며, 지난달 30일 6000개로 점포수를 늘린 이후 1개월 간 상품 등록수 8000건, 총 거래 건수 2000건을 돌파했습니다. 



위 서비스는 중고거래의 시간, 공간적 제약을 없애줄 수 있고 안전성도 보장할 수 있어 효과가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내 1만2000여개 점포에 확대 운영 예정이라고 하니 세븐일레븐의 실적 향상이 기대가 됩니다. 


다만 세븐일레븐 업체인 '코리아 세븐'은 비상장 업체로 비상장 주식 거래를 원하시는 분들은 참고 해 주시고, 롯데지주(주) 가 92.33%의 보통주를 보유하고 있는 대주주 이므로 롯데지주(주) 주식 투자에 참고 하시면 됩니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소비재주 시장이 그나마 안전하므로 투자를 하실 거면 이러한 소비재주 시장에 성장 가능성을 보면서 적정 가격이 오면 투자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GS25도 번개장터와 협업하여 중고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하니 GS네트웍스, GS리테일 주가도 참고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