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치플랫폼입니다.

요즘 우리의 국내주식 Tracker에서 분할매수 시그널을 주고 있는 섹터가 하나 있죠? 네. 바로

엔터테인먼트 섹터인데요.

우리가 그렇게 기다렸던 화장품 섹터가 완전 주가 반등을 해버리고 있는 와중에 아 진짜 이런 섹터별 접근방법은 잘 운용하기만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요즘 실적도 BM도 괜찮은데 전망 때문에 주가가 내려오고 있는 이 엔터테인먼트 섹터는 잘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우리 프리미엄 실시간주식 Tracker의 엔터섹터 현황을 봐보면, (참부의 포트폴리오가 궁금하시면 어서 구독하세요!!)


자 분할매수 1단계(하이브)부터 2단계(에스엠), 그리고 3단계 YG엔터테인먼트, JYP가 쭈루루 보이죠?

오늘은 그 중에서도 요즘 코첼라 이후 다시 재조명 되고 있는 라이브 잘 하는 JYP를 왜 지금 봐야 하는지, 모으면 좋을지 다뤄보려고 합니다.

일단 요즘 가장 중요한 음원 측면에서 봐보면,

JYP 소속 IP 합산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수는 6월 기준 3,178명 수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7.3%나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스트레이키즈의 월간 청취자 수 상승을 아래 차트를 통해 유추해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잘 나가는 스트레이키즈의 컴백이 7월로 확정되었고, 대규모 월드투어까지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수익성 회복을 기대해봐도 도리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돈이 되는 것은 월드투어인데,

출처: 픽사베이

이 월드투어 역시도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구권을 포함한 40여개 도시에서의 공연이 예상되고 음원 및 공연 중심의 실적 성장세는 이제 바텀을 찍고 충분히 올라와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스트레이즈 활동 재개가 약간 늦어진 것은 아쉽지만 보수적으로 봐도 초동 판매량이 약 370만장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니 하반기 실적향상은 기대해봐도 좋겠죠? 5월 선공개된 디지털 싱글이 빌보드 메인 음원차트인 Hot 100 차트에 안정적으로 진인한 것도 견고한 미국 내 팬덤을 증명한 것으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주요 메인업 가수들이 2~4분기에 쭈르르 컴백을 앞두고 있는지라 재무제표 숫자면에서는 충분히 유의미한 실적을 보여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JYP는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가 잘해주면 되는 기업이니깐요.

출처 입력


돈 되는 월드투어도 스트레이키즈, 트와이스를 중심으로 모객 관중이 100만이 넘을 것으로 보여지고, ITZY와 니쥬도 이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리고 요즘 부쩍 안정된 라이브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걸그룹 라인업 엔믹스도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 엔믹스도 올해 8~9월 중 컴백이 예상되어 있어 기대해볼만 합니다.

그러면, 왜 지금 JYP의 실적이 생각보다 나오지 않나? 수익성이 안 좋나? 를 생각해보면,

바로, 영업비용의 증가인데요. 이 원인을 찾아보면 JYP360 고도화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JYP는 이 팬덤플랫폼 사업에 힘을 싣겠다는 의지를 지난 1분기에 밝힌바 있습니다. JYP 360은 '21년 7월 JYP엔터테인먼트가 30억원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으로 팬덤플랫폼 및 굿즈 판매를 해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적잖이 투자부담이 발생한 것이지요.

출처 입력

하지만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는만큼 충분히 효율화하고 메인 라인업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충분히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JYP의 또 다른 약점으로 뽑아보자면 최근 다른 엔터들과 달리 저연차 신인그룹들이 변변찮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부분에서도 위와 같이 넥스지 등 다양한 시도를 통해 포트폴리오 저변 확대를 꾀해보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가장 돈이 되는 일본시장에 특화 그룹, 특화 앨범을 지속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은 괜찮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요즘 한-중 FTA 2단계 협상 재개 소식에 따라 본격적인 한한령 해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는 국면에 위와 같이 중국 특화 보이그룹을 도전하는 것도 또 다른 서프라이즈를 만들어낼 수 있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자 어떠신가요?

스트레이키즈의 컴백

역대 최대규모 월드투어

그리고 지역특화 아이돌 제작까지!(박진영이 가장 잘 하는 부분)


무엇보다 지금과 같은 가격할인은 그 어떤 것보다도 좋은 분할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봅니다.

시간이 걸려도 결국 방향성이 맞다면 그걸 하는게 훨씬 내 자산을 불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우린 그렇게 4년을 같이 투자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자산을 불려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