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관련주  : 현대백화점, 호텔신라, 젬백스링크, 신세계, 롯데쇼핑, 신세계인터네셔널, 에스제이그룹 등] 


명품 시장이 다시 뜨거워 지고 있어서 내용 소개 및 개인 의견을 좀 달아볼까 합니다. 



오늘 기사에 겔러리아 백화점 서울 명품관 매출이 6개월간 전년 동기대비 500% 이상 올랐다고 합니다. 


명품 시장은 경기 상승 국면이든 하락 국면이든 가리지 않고 꾸준한 상승을 이어오고 있긴 했습니다. 다만 한국의 매장 매출의 경우는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죠?




--기사 일부 발췌  ---


갤러리아 명품관 외국인 매출은 국내 백화점 중 롯데백화점 본점 다음으로 높다. 강남권에서는 외국인 매출 1위 백화점이다. 코로나19 확산 전에는 명품관 매출에서 외국인 비중이 15% 이상 차지했으나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수요가 줄면서 외국인 매출 비중은 한때 1% 이하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6개월 동안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로 외국인 매출 비중은 5% 이상까지 올라왔다.


주요 외국인 고객 국적은 중국, 동남아시아, 미국, 일본 순이며 지난해 하반기 말부터 중국 고객들이 점진적으로 느는 추세다. 외국인 주요 쇼핑 품목은 명품이 압도적이었다. 명품관에서 쇼핑하는 외국인은 단체 관광보다 개별 관광이 많아 1인당 구매액(객단가)도 높다. 코로나19 직전 명품관 중국인 객단가는 300만원에 달했다. 재방문율이 높은 것도 명품관 외국인 고객의 특징 중 하나다. 외국인 전체 매출 중에서 갤러리아 글로벌 멤버십카드를 이용한 고객 매출은 50%를 웃돈다.




 [주요 명품 관련주 차트 : 아직 반등은 못하고 있는 모양세다. 단기 투자로 성과를 낼 수 있지 않을까?




다만 특이하게도 젬백스링크는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병행수입 판매 시장은 너무나도 좋은 듯 합니다.





명품 시장의 호황은 부의 양극화를 가속시키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한데요...


외국인 방문 비중이 늘고 있고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인한 일시적인 보복소비 현상일 수도 있어서 투자에 각별히 신중을 기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