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가 유튜브 쇼핑을 런칭합니다. 이는 메가트랜드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예전 유튜브채널 '신사임당'의 주언규씨 강의를 듣는 동생 얘기를 들어보니 BM 이 조회수 수익이 중요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꾸준히 내 영상을 보는 팬을 만들고 자신의 물건을 파는 것이 진짜 돈 버는 비즈니스모델이라고 합니다.
이는 해외의 유튜브 강의에서도 많이 보여지는 모습이죠.
유튜브 쇼핑이 런칭되면 더 많은 구매가 일어나게 될거고 유튜버들은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습니다. 더 많은 광고는 덤이 겠구요. 대형 유튜버들의 판매력이 늘면 당연히 광고가 붙고 이는 아직도 주류를 차지하는 TV의 광고시장을 유튜브로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각 지방의 가게들도 저렴하게 각 지역의 유튜버를 통한 광고도 활발해질 수 있습니다.
이미 대형 인플루언서들은 본인의 브랜드를 런칭해서 판매를 통해 어마어마한 수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음료수,화장품 등 제품들도 다양하죠
제가 화장품 회사들이 불안한게 이런 흐름과도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인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거대 기업의 영향력보다 커지는 모습들을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자주 봐왔습니다.
카페24는 이 흐름에 올라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긴 하지만 '해자' 가 있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시장 장악력이 있는 비즈니스 모델도 아니고 얼마든지 대체가능한 비즈니스죠
여기서 발생되는 시장과 돈은 어디로 많이 갈까요? 생각해봐야할 메가트렌드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