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동안 나스닥이 많이 올랐습니다.
유안타증권에서 분석한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
24년 6월 26일 미국, 유럽 시장 분석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
DOW ▼ 39,112.16 (-0.8%)
S&P500 ▲ 5,469.30 (0.4%)
NASDAQ ▲ 17,717.65 (1.3%)
RUSS 2K ▼ 2,022.35 (-0.4%)
PHLX 반도체지수 ▲ 5,467.66 (1.8%)
엔비디아의 주가가 반등이 S&P500와 나스닥의 상승을 이끌며 강세. 전날 엔비디아가 크게 하락하며 나스닥이 4월 이후 최대 일일 손실을 기록했지만 이날 반등. 이외에도 아마존, 메타, 구글 등 다른 대형 기술주들도 1% 이상 상승. 다우존스는 하락.
- 다우지수 0.8% 하락, S&P 500 0.4% 상승, 나스닥은 1.3% 상승.
- 솔라엣지 테크놀로지스는 3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공모 계획을 발표한 후 21% 하락.
- 미국 구채가격이 소폭 상승. 미국 경기가 확장세로 돌아서고 국채 입찰에서 견고한 수요가 확인된 점이 매수 심리를 뒷받침.
- 미국 달러화 가치는 소폭 상승. 미셸 보먼 연준 이사의 매파적 발언에 뛰어올랐으나 뉴욕증시에서 기술주가 랠리를 펼치자 위험선호 심리가 부상하며 오름폭을 축소.
- 뉴욕 금 가격은 하락. 외환과 채권 등 매크로 시장을 반영하며 하락하는 모습.
STOXX 600 ▼ 517.70 (-0.2%)
DAX ▼ 18,177.62 (-0.8%)
FTSE 100 ▼ 8,247.79 (-0.4%)
CAC 40 ▼ 7,662.30 (-0.6%)
유럽증시는 기술주 중심의 매도세 이후 미국의 투자심리가 회복됐음에도 하락세로 마감. 유로화 역시 정치적 위험의 영향을 받으며 미국 달러 대비 0.2% 하락.
- 범 유럽 STOXX600 지수는 0.2% 하락 마감함. 산업재 섹터가 1.5% 하락하며 약세를 주도했고, 헬스케어는 상승.
- 독일 DAX지수 0.8% 하락, 영국 FTSE지수 0.4% 하락, 프랑스 CAC지수 0.6% 하락 마감함.
- Novo Nordisk의 체중 감량 치료제가 중국에서 장기적인 체중 관리용으로 사용 승인이 되었다고 발표한 후 4% 상승. 체중 감량제를 개발하고 있는 질랜드 파마 주가도 8% 이상 상승.
- 에어버스는 항공기 납품과 수익을 포함한 2024년 목표를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한 후 9%대 하락.
출처: 유안타증권 해외투자전략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