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치플랫폼입니다. 오늘은 엔비디아의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이 아시아 최대 IT 박람회 '컴퓨텍스 2024'에서 선보인 한국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의 놀라운 성과에 대해 알아보시죠.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로봇 '뉴비' 컴퓨텍스 2024에서 주목받다


뉴빌리티는 지난 6월 4일 열린 컴퓨텍스 2024에서 자율주행 로봇 '뉴비'를 선보였습니다. 이 자율주행 로봇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기조연설에 등장하여 큰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서 6월 5일 열린 엔비디아 AI 서밋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젠슨 황의 기조연설에서 뉴비의 등장


이번 컴퓨텍스 2024에서 젠슨 황 CEO는 AI와 가속 컴퓨팅의 혁신이 글로벌 신산업 혁명을 어떻게 주도할지를 설명하며, 뉴빌리티의 뉴비를 포함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을 소개했습니다. 그는 뉴비를 "AI의 다음 물결, 로보틱스의 미래"라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엔비디아의 인셉션 프로그램과 뉴빌리티의 협력


뉴빌리티는 2021년부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인셉션 프로그램의 회원사로 합류하여 기술적 성과를 쌓아왔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뉴빌리티는 뉴비에 엔비디아의 엣지 컴퓨팅 플랫폼을 탑재하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도록 최적화했습니다. 이로 인해 뉴비는 다양한 실내 및 실외 환경에서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자율주행 기능을 선보일 수 있었습니다.


뉴빌리티의 자율주행 기술력


뉴빌리티의 뉴비는 카메라 기반의 자율주행을 구현하여, 라이다를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고도의 자율주행 성능을 발휘합니다. 이는 복잡한 도심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배달 및 순찰 분야에서 큰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현재 뉴빌리티는 국내외 17개 지역에서 약 70대의 로봇을 운영 중이며, 이러한 기술력은 엔비디아 젯슨(Jetson) 플랫폼을 통해 구현된 딥 러닝 기반 인지 솔루션 덕분입니다.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는 "이번 젠슨 황 CEO 기조연설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율주행 로봇 기술력을 갖춘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로봇 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뉴빌리티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더 나은 자율주행 로봇을 실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엔비디아와 뉴빌리티의 협력은 앞으로도 자율주행 로봇 시장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관련주들은 다 봐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