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량과 유량





기업가치의 핵심은 결국 자본배치. 자산에서 나온 자본을 어떻게 배치하느냐 인데 사이즈가 커질수록 본업에서 나온 자본을 본업에 재투자 할수록 효율이 떨어짐. ROE가 떨어지는 것. 그러면 다른 사업으로 확장이나 본업의 확장이나 다른 자산에 재투자나 재배치를 해야하는데 결국 이건 경영자가 하는 것. 왜 위대한 기업에 훌륭한 경영자가 있어야 하는가는 이부분. 자산의 질은 양질의 자본이 창출되는가에서 결정되는거고, 그냥 계속 부동산에 쌓아두거나 roe안나오는 자산에 박으니 자산의 질이 떨어지고 pbr이 떨어진다.


개인의 영역에서 flow를 stock으로 쌓는게 중요하고 그 stock이 질이 높으면 또 flow를 만들어 줌. 요즘 더 느끼게되는 것이 한정된 flow로 stock을 아무리 쌓으려고 해봐야 한계가 있음. Flow를 더 늘리기위한 것들이 동반되어야함. 아웃풋은 더 늘려가야하는데 그래도 '나'을 잃어가면서까지는 싫고..


.결국 ROE가 늙어서 PBR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