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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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금리달걀모형 : 금리에 따라 투자할 자산을 보여주는 모형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금리 달걀 모형입니다.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제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올릴 것인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이제 남은 것은 "얼마나 오래?" 인 것 같은데요.

올해 3월 연준의 점도표를 보면.. 2024년 3번의 금리 인하에서,

최근에 연준 의사들의 발언을 보면.. 6월부터 금리 인하 시작이 아니라 연말 금리 인하를 시사(1~2번) 하고 있는데요.

그리고 시장 투자자들은 3번의 금리 인하에서, 1~2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둘의 공통점은 ​'금리 인하(금리 정점)'​입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도 5%를 찍고 3.7%까지 내려왔다가 현재는 4.41%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한국 기준금리 3.5%에서 7.0% 갈 확률과 3.5%에서 0% 갈 확률 중 어느 것이 높을까?

"위로 2배, 아래로 2배를 생각했을 때.." 확신이 주는 쪽으로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큰 틀로 보면 현재의 고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투자해야 할 자산은 무엇일까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동결 가능성을 시사하자 세계 주가지수가 즉각 반응해 사상 최고치로 치솟았다.

시장에선 이날 발표될 미국 4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월과 비슷하거나 약간 누그러지면서 6개월 만에 상승세가 둔화하는 추세를 보일 것이란 낙관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네덜란드 외국은행연합회 초청 대담에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속도가 예상보다 느리다면서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선 일축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전월 대비 기준으로 작년 말의 낮았던 수준으로 다시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다만) 올해 첫 3개월간 (예상을 웃돈) 지표를 고려할 때 이 같은 전망에 대한 확신이 이전처럼 높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우리가 갖고 있는 자료에 근거할 때 우리가 취할 다음 조치는 금리 인상이 될 것 같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출처 : 조선비즈 기사 내용 中



- 오늘의 경제기사.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기업 밸류업 정책' 등 'K-금융(K-Finance)' 홍보를 위해 뉴욕을 찾았다.

올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밸류업 정책의 핵심은 글로벌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성공을 위해선 기업의 자발적 참여,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거래소, 유관기관의 체계적인 지원 등 3개 축이 원활하게 맞물려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해외 투자자들의 관심과 피드백이 필수인 이유다.

상속세 개편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가.

“배당소득 분리과세와 법인세 관련 개편 논의에는 참여하고 있다. 상속세 개편은 사회적 공감대가 필요한 사안이다.

‘주주 보호’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은 무엇인가.

“주주에 대한 신의성실 의무를 담은 상법 개정안을 반드시 도입해야 한다. 정부가 이를 공론화하지 않으면 투자자들이 기업 밸류업 추진 의지에 의심을 품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공청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동주의에 대한 생각이 궁금하다.

“주주들의 이익을 적극 대변하는 행동주의 활동은 도와야 한다."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최근 박영옥 저자의 '주주 권리가 없는 나라' 책을 읽었습니다.

저자는 한국 시장이 대만과 비슷한 환경인데 반해, 왜 디스카운트가 발생하는지에 대해 설명하는데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과 공통적인 부분이 있네요. ㅎㅎ




강세장의 5가지 조건

1)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의 주가

2) 높은 PER

3) 채권수익률 대비 낮은 배당수익률

4) 신용거래에 의한 투기 증가

5) 신규 공모 증가

출처 : 현명한 투자자 도서 내용 中



능력의 범위라고 아시나요?

내가 가진 능력의 범위 안에 종목을 보유한다는 의미인데요.

보유 중인 주식의 가격이 내려간다고.. 내가 가진 능력 밖에 산업, 종목을 선택하려고 한다면?

돈을 잃는다는 의미입니다.

능력의 범위 내 종목을 선택해야 한다면? 능력의 범위 안에서 상,하,좌,우 하나씩 넓혀나가야겠네요 :)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