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1분기 별도 기준 대한항공의 매출액은 3.8조원, 영업이익은 4,361억원을 기록했으며 진에어의 영업이익 985억원을 감안 시 연결 기준 대한항공의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5,120억원을 소폭 상회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엔저에 따른 방일 한국인 수요 급증과 동남아노선의 성수기 관광수요증가와 중국발 전자상거래 물량 증가로 항공화물부문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였습니다.
국제선 여객 매출은 2조 2,376억원으로 장거리 여객의 가파른 회복세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1분기 미주, 대양주 여객은 2019년 1분기 이상을 기록하며 성수기에 들어서며 장거리 여객이 폭발적으로 상승 예상 됩니다
화물 매출은 9,966억원으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중국 전자상거래 물량에 힘입어 항공 화물 수요도 살아나고 있으며 항공 화물의 30%를 차지하는 반도체도 지속해서 수출 금액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가도 반동하고 있습니다. 바닥을 찍고 강한 반등으로 단숨에 60일선 위로 안착하는 모습을 보여줘 흐름이 좋다고 판단됩니다.
아시아나항공 합병 이슈는 미국 승인 절차와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부 매각 모두 특이사항 없이 진행 중인 것으로파악됩니다.
합병 관련 일부 국가의 승인 요건 상, 슬롯 및 운수권 양도에 따른 경쟁력 훼손 우려도 있으나 이에 대해 신규 노선 개척(*포르투갈 리스본 등 신규 취항 예정)을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