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진행되었던 일론 머스크와 오픈AI 공동창립자,이스라엘의 네타냐후 등의 AI 담화 영상을 봤는데 흥미로웠다.

물론 네타냐후가 MIT출신인건 알았지만 저들과 함께 담화를 할 정도의 지성인이라는 사실이 가장 흥미로웠지만서도...

여기서 일론은 인간이 사이보그라는 사실을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며 대뇌피질을 이야기하는데 그 하부의 신피질과(영상에는 나오지 않지만 그냥 맥락상) 그 연장선이 휴대폰,노트북,각종 서버 등 이라고 이야기 한다.

이런 기기들은 실질적으로 내 몸의 연장선이라고 이야기하는데 이 이야기가 영상에서도 언급되는 '레이 커즈와일'의 책에도 이야기 된다.

인간과 다른 동물의 뇌를 가장 극명하게 나누게 되는 핵심은 '신피질'에 있다. 신피질은 계층적으로 구성된 정보의 패턴을 다루는 역할을 하는데 공간과 감각을 지배하고, 추상적 개념을 인식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추론하고 언어를 구사한다. 우리가 '생각'이라고 하는 모든 것을 관장한다.

기본적으로 신피질은 포유류만 가지고 있는 기관이다. 쥐의 뇌 표면은 매끈한데 이는 우표크기의 신피질이 덮고 있기 때문이다. 영장류로 넘어오면서 여기에 골이 생기고 주름이 생기면 이 신피질의 표면적에 혁명적 변화가 생기는데 이로서 인간의 경우 신피질이 뇌의 80% 정도의 무게를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