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치플랫폼입니다. 최근에 많은 분들이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에 관심을 가지고 계실 텐데요, 오늘은 2024년 현재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은행과 이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경기도에 사시는 박 씨의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박 씨는 아파트를 담보로 연 5.00% 금리의 대출을 받았으나, A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연 3.49%로 대출을 갈아탔습니다. 이로 인해 김 씨는 월 26만 5005원, 연간 약 318만원의 이자를 절약하게 되었습니다.


무려 1년 전만 해도 6~7%에 육박했던 주담대 이자가 장난이 아니게 내려왔죠?

이처럼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의 확대로 많은 금융소비자들이 이점을 누리고 있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과 지방은행들이 시중은행 대비 낮은 금리로 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는데요, 예를 들어 카카오뱅크의 경우 금리 상·하단 모두 연 3%대로 업계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낮은 금리를 제공하는 곳은 대구은행으로, 연 3.26%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경남은행, 광주은행, 카카오뱅크, 부산은행, 케이뱅크,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우리은행 등이 경쟁적으로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담대 대환대출 시장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핀다, 뱅크샐러드, 핀크, 에이피더핀 등 여러 핀테크사가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죠.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환대출 서비스가 가계대출 확대를 자극할 수도 있다고 지적합니다. 하나금융연구소의 김혜미 연구위원은 이 서비스가 금리 인하 시점에 도달하면 대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예상합니다. 한편, 한양대의 하준경 교수는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는 긍정적이지만, 가계부채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변수가 있는 것이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024년에 글로벌 스트레스 테스트(GST)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이 테스트는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와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주관합니다. GST의 목적은 다양한 스트레스 시나리오 하에서 은행들의 탄력성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테스트는 잠재적 금융 위기가 은행들의 자본비율에 미치는 영향과 국가 간의 전염 효과를 동일한 기준으로 평가할 것입니다.

이번 GST 참여는 한국 금융 당국이 국제적 감독 기준에 맞추어 국내 은행의 건전성을 엄격하게 평가하려는 중요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GST는 국내 은행의 건전성을 국제적으로 비교하고, 글로벌 상호연결성에 의한 잠재적 위험 요소와 전염 효과를 평가할 수 있게 해줍니다.

GST는 BCBS와 FSB가 제공하는 향후 3년 간의 거시경제변수 시나리오(예: 경제성장률)를 스트레스 테스트 모형에 적용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국내 금융사가 보유한 해외 익스포져에 대한 손실을 추정하고, 금융회사 간의 부실 전염 효과를 해외 금융회사까지 확대하여 분석할 계획입니다.

이번 GST 참여는 한국이 금융 감독 분야에서 선진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스트레스 테스트 모델의 고도화 및 금융안정성 평가 방법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주담대에는 무슨 영향이냐고요?

출처: 금융위원회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은 2024년부터 '스트레스 DSR'(Debt Service Ratio) 제도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 제도는 변동금리, 혼합형, 주기형 대출에 적용되며, 금리 상승에 따른 원리금 상환 부담 증가 가능성을 고려하여 DSR 산정 시 일정 수준의 가산금리를 부과합니다. 스트레스 DSR은 과거 5년간 최고금리와 현재금리의 차이를 기준으로 하며, 2025년부터는 스트레스 금리를 100% 적용할 계획입니다. 이 제도 도입은 금리 변동에 따른 대출자의 상환 부담 증가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변동금리 대출은 과거 최고 금리와 현재 금리 차이만큼의 가산금리가 적용되고, 혼합형 대출은 고정 금리 기간에 따라 가산금리가 조정됩니다. 스트레스 DSR(Debt Service Ratio)은 대출자가 금리 상승으로 인한 상환 부담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예를 들어, 변동금리 대출을 받은 대출자의 경우, 스트레스 DSR은 과거 5년 동안의 최고 금리와 현재 금리 차이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만약 과거에 금리가 5%였고 현재 금리가 3%라면, 스트레스 금리는 2%가 됩니다. 이는 대출자가 앞으로 금리가 오를 경우 추가적인 금융 부담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결국 쉽게 말하면, 나의 소득으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의 한도가 현격히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게 적용되기 전에 줄을 서서 대환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출처 입력

다만, 주택담보대출 대환을 하기 위해서는 고정 같은 경우는 3년 이내 일 경우 상당한 금액의 수수료를 낼 수 있고, 거기에 새로운 대출에 대한 인지대(1억 이상시 7만5천원, 은행과 반반 부담)도 다시 내야 하니 이러한 금액까지 고려해서 대출을 갈아타셔야 합니다.

그래도 1% 이상 차이가 나면 3억 이상인 경우는 대부분 이익이겠네요. 어서 은행에 가서 알아보셔도 되고, 좋은 상품이 나오면 편하게 인터넷뱅크를 이용해서 갈아타보자고요.

이처럼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는 금융 소비자들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지만, 장기적인 부채 관리와 금융 안정성 측면도 고려해 신중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여러분도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를 고려 중이시라면,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시어 현명한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들 그동안 정말 힘드셨는데, 금리인하로 빚이 자동으로 줄어들어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수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도 잘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의 정보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건강한 금융 생활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