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샴 법칙 :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과 같이 경기 침체를 나타내는 지표
출처 : FRED
샴 경기 침체 지표는 전국 실업률의 3개월 이동 평균이 과거 12개월의 3개월 평균 최저치에 비해
0.50% 포인트 이상 상승할 때 경기 침체의 시작을 나타냅니다.
원칙적으로 눈에 띄게 증가한 실업률은
불황의 전조가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주시할 가치가 있다고 하는데요.
미국의 4월 신규 일자리 증가 폭이 예상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동안 뜨거웠던 고용시장이 물가 상승의 원인으로 지목돼왔기 때문에, 시장에서는 기다리던 소식이 전해진 건데요.
지난 4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7만 5천 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문가 전망치 24만 명을 크게 밑도는 데다, 직전 12개월 평균 증가분 24만 2천 건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입니다.
실업률은 3.9%로, 전문가 전망치를 0.1% 포인트 웃돌았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한 평균임금 상승률은 3.9%로 2021년 6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낮았습니다.
출처 : mbc뉴스 기사 내용 中
현재는 0.37%입니다.
0.50%가 넘어가는지 주시해야겠네요. :)
- 오늘의 경제기사.
스웨덴 중앙은행인 릭스방크가 8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인하했다. 8년 만에 첫 금리 인하다.
릭스방크는 이날 기준 금리를 0.25% p 내려 3.75%로 떨어뜨렸다.
릭스방크가 미연방준비제도(연준)보다 앞서 금리를 내린 것은 이번 세기 들어 처음이다.
테딘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하강하고 있다는 충분한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인플레이션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떨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유럽에서는 스위스, 체코, 헝가리에 이어 이번에 스웨덴에 이르기까지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하가 최근 봇물을 이루고 있다.
유로존(유로 사용 20개국)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유럽중앙은행(ECB)이 다음 달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미국과 유럽 간 통화정책 분화가 분명해진다.
대개 유럽을 포함해 전 세계 중앙은행 통화정책 기조를 결정하는 것은 미 연준이었다. 미국이 세계 최대 수출 시장인데다 막강한 경제력과 기축통화 달러로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유럽이 먼저 금리 인하를 시작했다. ECB는 오는 6월 6일 금리 인하가 예상된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 기사 내용 中
출처 : 아세아경제
카시카리 총재는 7일(현지시간) "금리가 현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될 필요성이 높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의 영향을 확인할 때까지 현재 우리가 예상하거나 대중이 기대하는 것보다 훨씬 오래 이 수준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라며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아니지만 (금리 인상을) 배제할 수도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우리가 올릴 수 있는 기준은 꽤 높지만 무한하지는 않다"면서 "더 많은 일을 해야 할 때도 한계는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3월 기준 올해 연말까지 2회 금리 인하로 적어냈지만, 6월엔 어디에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라며 "2회 인하에 머무를 수도 있고 0회 인하까지 갈 수도 있다.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더 봐야 한다"라고 답했다.
출처 : 아시아경제 기사 내용 中
유럽은 금리를 인하하려고 하는데.. 미국은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일본은 엔약세로 인해, 한국은 높은 GDP 성장률로 인해 통화정책을 수정하려고 합니다.
각 나라마다 가지고 있는 문제와 통화정책의 방향이 다르네요. ㅎㅎ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맞아 9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날 오전 10시 집무실에서 약 20분간의 담화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소회와 정책 성과를 설명하고, 앞으로 주요 국정 과제에 대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후 취재진이 있는 브리핑룸으로 이동해 각종 현안을 놓고 자유롭게 질문을 받는다.
이날 회견은 대국민 메시지를 포함해 총 1시간 20분 안팎으로 생중계된다. 윤 대통령은 그간 제기됐던 불통 이미지를 불식하고, 소통과 협치 면모를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연합뉴스 기사 내용 中
대통령님 실시간 발언 내용 中
금투세 폐지등을 포함기업밸류업 문제에 대해 설명한다면?
금투세 폐지 하지 않는다면.. 증시 엄청난 자금이탈, 1400만 개인투자자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배당소득, 상속세가 선진국에 비해 너무 높습니다. 여기서 금투세까지 추가한다면 남는게 없습니다.
대만같은 경우 금투세 시행하겠다는 발표만 했다가 막대한 자금이탈을 하였고, 결국 추진하지 못했습니다.
국회에게 1400만 개인투자자들의 이해관계와 자본시장 무너지지 않도록 강력히 협력을 요청합니다.
특히 야당의 협조 요청할 예정입니다.
또한 2차 기업밸류업 세미나 발표에 시장이 실망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업을 옥죄면서 빠른 속도로 진행하기 보다는 분위기 환경을 만들며 기업과 협력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이 기대하는 강도높은 정책도 같이 펼칠 예정이라서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