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금리연동 자산배분 = 국고채 3년 물 x10 = 채권 비중


현재 '한국 국채 3년은 3.46%'입니다.

여기에 곱하기 x10을 하게 되면 34.6%​인데요.

채권과 주식 비중을 각각 [35% vs 65%]로 가져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1억 원의 목표금액을 설정했다면?

채권 비중은 35%인 3,500만 원을 모아야 하고,

주식 비중은 65%인 6,500만 원을 모아야 합니다.



그런데 최근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전에는 "현금, 채권, 주식 비중을 맞춰가면서 투자하자"라는 생각이었다가..

자산을 분산하는 것보다 집중하는 편이 현명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주식'으로 집중 투자하는 쪽으로 바꿨습니다.

"목숨 걸고 해라" 전인구 투자자님이 하신 말이 생각나네요.

한 개의 종목을 공부하면서 확신이 드는 만큼 주식을 더 모아가다 보면?

확신이 들 수 있도록 기업에 대한 공부와 팔로우업을 한다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의 경제기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이 “기업 밸류업을 비롯한 민간 부문에 대한 정부의 세제 지원을 무작정 감세라고 지적하는 것은 공감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기업 밸류업 방안의 일환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법인세 감면을 놓고 야당이 ‘부자감세’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우회적으로 반대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감면이 계층, 자산, 소득 기준으로 세율을 달리 적용하거나 세금을 깎는 것이라면 세제 지원은 고용이나 기업가치 제고 등 어떤 행동을 전제로 인센티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예컨대 고용 및 밸류업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위해선 세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비판한다면 세제 지원에 하지 말고, 세제 지원에 따른 효과에 해달라"라고 했다.

“하반기 공공요금은 당분간 안정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전기 요금과 교통 요금 등은 가급적 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뜻을 내비친 것이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진짜 국회 통과될까?

정부가 올 들어 역점 추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기업과 투자자들이 보이는 의구심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기업의 자발적인 밸류업 참여를 위해선 세제 인센티브가 핵심이지만, 국회 입법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동력이 상실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6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금융위원회와 함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및 고배당 기업에 대한 법인세 감면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기재부는 분리과세 시 현행 원천 세율(15.4%)보다 높은 20~3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당을 확대하고 자사주를 소각하는 기업엔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한국거래소가 지난 2일 발표한 밸류업 가이드라인에는 구체적인 세제 인센티브 대책이 빠졌다. 이 때문에 지난 2월과 4월에 이미 나온 대책을 재탕하는 데 그쳤다는 불만이 업계에서 제기됐다.

관건은 국회 통과 여부다. 분리과세 도입 및 법인세 감면을 위해선 국회에서 소득세·법인세법을 개정해야 한다.

기업의 고배당 의사결정을 유도하려면 주주총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대주주에게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 입장이지만, ‘재벌 특혜’라는 야당의 반대 논리를 꺾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오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22대 국회에서 야당이 압도적 다수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밸류업 관련 세제 인센티브 법안이 제출되더라도 국회 문턱을 넘는 게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