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의 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매출 2조6243억원, 영업이익 1803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29% 증가해, 증권사들이 예상한 성적(매출 2조4209억원, 영업이익 1713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컴포넌트 부문은 AI 서버 및 파워 등 산업용 MLCC와 전장용 MLCC 등 고부가 제품의 공급이 늘면서 매출이 전년보다 24% 증가한 1조23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광학통신솔루션 부문은 주요 고객사에 고화소 제품과 고화질 슬림 폴디드 줌 공급을 늘리고 해외 고객사에 가변조리개가 적용된 고사양 제품의 공급을 확대하면서 작년 1분기 대비 47% 증가한 1조173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의 주가는 최근 조정이후 다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원인으로는 유리기판과 관련된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기, LPKF·LPKF코리아·켐트로닉스와 유리기판 관련 4자 간 기술 협약 체결 소식에 29일 상승마감 했습니다.
유리기판은 꿈의 기판으로 기존 플라스틱 기판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속해서 관련주들의 흐름과 같이 주시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