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씨케이의 잠정실적이 발표되었습니다.
24년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590억원과 영업이익 174억원으로 잠정 발표되며, 당사 추정치(매출액 540억원, 영업이익 162억원)를 상회했습니다.
Lam Research 등 주요 고객들의 부품 재고 조정으로 인한 SiC ring의 판매량 감소가 있었지만, 신제품의 공급 확대가 이를 일정 부분 상쇄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신제품인 TaC(탄탈륨 카바이드)의 판매량이 분기 후반 들어 증가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돼, 향후 실적 전망에 있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가는 3월부터 반도체 관련주의 상승에서 특히 삼성의 필두로 NAND쪽 관련주들이 꽤많이 올랐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시장이 불안정해지며 단기 이평선 밑으로 밀렸습니다.
그러나 현재 시총이 1.4조원으로 생각보다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판단되기에 성장의 지속성과 업황의 개선등의 모멘텀을 계속 가지고 있는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