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1분기 실적은 매출 2.49조원, 영업이익 3,907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예상치(매출 2.5조원, 영업이익 3,898억원)에 부합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서치플랫폼(+4%yoy)은 부진한 국내 광고 업황이 지속됨에도 SA매출은 평이한 성장률 지속될것으로 예상되며 11월 네이버 앱 개편 효과로 DA매출은 전분기 대비 소폭 반등 예상합니다.
커머스(+10%yoy) 부문은 국내 심화된 커머스 경쟁 환경으로 인해 성장률 둔화는 지속될 전망이나, 지난해 4분기 브랜드솔루션패키지 및 도착보장서비스 수익화 효과로 매출액은 거래액 성장률을 상회할 것으로 나타납니다.
핀테크 매출(+13%yoy)은 외부결제액 확대가 지속되며, 지난해 주택담보대출 비교 서비스와 같이 올해는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 등 금융중개 사업 확대로 외부결제액 규모는 내부결제액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콘텐츠(11%yoy) 성장률은 감소하겠으나 네이버웹툰 상장을 앞두고 올해 수익성 강화에 더욱 치중할 전망됩니다.



무난한 수익률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AI와 컨텐츠 부분에서 좋은 활약은 보임에도 불구하고 이커머스 시장에서 중국의 공세에 불안감을 크게 느끼는것 같습니다.

네이버와 인텔이 AI연구에 손을 잡으며 AI를 강화하고 있지만 주가에는 반영이 안되고 있어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