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Benzamin"입니다. 현재 여러 콘텐츠 및 블로그에서 자문 및 활동 중에 있습니다.
한 동안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서 너무 죄송합니다. 여러가지 활동들이 겹치게되어 이제야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수익을 위하여 다시 움직여볼까요?
항상 차트 속에서 세력의 의도를 찾아내야 하며, 꾸준한 관찰은 필수입니다.
■ 전일 시황정리
한 주의 방향성을 확인하는 월요일 시장, 우선 지난 주 나스닥의 경우 확실하게 후퇴한 금리인하 가능성과 더 불어 주말간 중동과 관련된 분쟁이 확산 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연말연초 강세를 보였던 기간수익률 상위 종목들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연결되며 빅테크 기업들의 일제 하락 , AI반도체 종목들의 선행성 지표로 해석 될 수 있는 엔비디아의 경우 지난 2022년 페이스북의 하락 이후 가장 큰 규모의 하락 ( -10% ) 이 형성되며 시장의 하락을 견인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말간 중동과 관련된 분쟁은 악화되는 분위기 보다는 상황이 일단락 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있고 다우지수의 경우 구성종목에 엔비디아가 포함되지 않은 상태에서 강보합 수준으로 마감 된 점을 염두한다면 사실상 반도체 업황의 둔화로 해석되기 보다는 위험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최악의 상황을 반영한 결과로 해석 할 수 있는 만큼 변동성이 완화 된 이후 이번 주 예정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결과에 따라 시장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니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우선 국내증시의 경우 이례적으로 나스닥보다 먼저 주말에 대한 부담감을 시장에 반영한 상태였고 , 사실상 코스닥&코스피의 경우 주변국 대비 상대적 약세가 지속되고 있었던 점은 최소 한 차례 이상의 변동성은 동반될 수 있으나 여전히 바닥에 근접했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지며 변수는 이번 주에 예정된 SK하이닉스의 실적 결과와 중동과 관련된 분쟁이 추가적인 변수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단기적인 하락은 불가피 한 상황을 열어놓되 , 대한민국의 경우 수출의존도가 높은 나라고 현재 수출 동향은 반도체가 견인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1분기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여전히 시장 반등을 주도할 수 있는 테마 또한 반도체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으니 엔비디아의 하락으로 인한 단발성 하락 충격은 ' 저가 ' 매수 기회로 만들어갈 수 있는데 집중하도록 하며 , 환율이 진정되는 경우 예상보다 빠르게 반발매수가 들어올 수 있는 점 또한 충분히 포괄적으로 열어놓고 시장 방향성에 발 맞춰 대응에 임할 수 있도록 합니다.
■ 금일 오전장
양대시장 ( 코스닥&코스피 ) 모두 사실상 주말간 올라올 수 있었던 불확실성이 금요일에 미리 반영되었고 , 주말에 중동과 관련된 분쟁이 일시적인 소강국면에 접어들며 갭상승 출발이 확인 되었으나 추가적인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주도업종의 부재 , 불안정한 환율 상황이 반영된 매크로 환경 둔화로 갭상승 이후 혼조세로 전환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반도체 업종의 경우 말씀드렸던 것 처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기간조정 국면에 접어든 만큼 하방경직이 확인되는 시점까지 다소 시간을 필요로 할 것으로 보이며 , 사실상 반도체 업종을 제외한다면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시총 상위종목들 대부분 추가적인 상승에 대한 모멘텀 자체가 부재한 만큼 대부분의 업종은 일시적인 반등 이후 시장 방향성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나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벨류업 프로그램과 관련된 구체적인 방향성 및 세제 혜택과 관련된 로드맵을 제시하며 연초에 강세를 보였던 ' 저PBR ' 관련주 위주로 기술적 반등이 동반되고 있는 점 운영시 참고바랍니다.
■ 금일 오후장
오후장 진입 이후 반도체 대표종목 ( 삼성전자 , SK하이닉스 ) 위주로 외인의 순매도가 증가세를 보이며 업종별 온도차이가 발생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우선 코스피 시장의 경우 사실상 저PBR 관련주들의 움직임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소강국면에 접어든 상태고 , 저PBR 관련주는 형성 된 유동성 대비 움직임이 비교적 적을 수 있는 관계로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무리하게 공략하기 보다는 코스닥 개별업종 위주로 여전히 단기적 공략이 유효한 종목들을 검토하는데 집중하도록 합니다.
당분간 주도업종의 경우 글로벌 증시 분위기가 반전되기 이전 까지는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이전까지 보수적인 스탠스가 유지 될 수 있고 ,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이후 하방경직부터 점진적으로 추세를 그려가는 과정까지 적지 않은 시간을 필요로 할 수 있으니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대응과 개별주 위주의 단기적 대응을 전략적으로 병행하여 움직일 수 있도록 합니다.
■ TIP
우선 시장 전반적인 흐름 보다는 종목별 움직임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 진입이 유효한 후속주를 확인하는데 포커스를 맞춰 움직여보도록 하세요
엔비디아 급락으로 인한 변동성은 이미 감내해야 하는 구간이고 현실을 부정하기 보다는 받아들이고 대응할 수 있는 중장기적 전략을 , 그리고 지금 시장에 어울리는 단기적 종목들을 공략하다보면 또 추세를 상방으로 돌리는 구간이 올겁니다 .
# 핵심은 현재 변동성을 감내하더라도 하반기 이후 2025년까지 반도체 보다 업황이 좋은 주도업종이 없다는게 핵심 , 결국 유동성은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모두 주말간 우려했던 상황과는 다소 상반된 모습으로 , 사실상 중동과 관련된 불확실성이 나스닥 보다 먼저 반영되며 마감되었던 점과 주말에 중동과 관련된 분쟁이 일시적일 가능성이 열려있으나 ' 소강 ' 국면에 접어든 점이 긍정적 요소로 작용하며 추가적인 하락이 제한된 상황에서 2024년 상반기 코스피 상승을 주도했던 저PBR 관련주들의 반등이 코스피 지수를 견인하는 형태로 마감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개인투자자의 입장에서 대형주가 대거 포진된 저PBR 관련주는 영양가가 없는 것이 사실이고 , 지수반등과 별개로 매매가 유효한 종목들이 그리 많지 않다는 점을 염두한다면 여전히 단기적 성과를 기대하기 보다는 중장기적 성과를 만들 수 있는 전략이 가장 모범적인 대응으로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마켓타이밍을 고려한다면 지금 당장 중장기적인 전략을 위해 저가매수에 들어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점 , 그리고 중동과 관련된 변수는 일시적으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을 뿐 여전히 이란과 이스라엘의 추가적인 액션에 따라 다시 한번 급반전 될 수 있는 불확실성 , 환율 , 국채금리 등 국내 매크로 환경을 둔화 시킬 수 있는 점을 고려하여 반도체 업종에 대한 저가매수는 최대한 마지막에 진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고 , 저PBR 관련주가 지수를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주도업종의 부재가 지속되는 경우 사실상 반도체를 제외한 시가총액 상위 테마가 움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염두하여 최소 SK하이닉스 실적발표 이전까지는 지수반등에 반응할 수 있고 개별이슈에 반응할 수 있는 주변 종목 위주로 공략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우려했던 큰 하락은 나오지 않았지만, 엔비디아의 하락으로 인해 반도체 업종지수가 2021년 고점 ( 2080P ) 이전으로 내려온 것은 굉장히 아쉬운 상황으로 해석됩니다. 다만, 전쟁이 반도체 업황에 큰 영향을 주지 못하는 만큼 반등 또한 기정 사실로 열어놓고 대응이 가능하며 하방경직과 함께 반등기조를 형성 할 수 있는 시점부터 반도체 종목들에 대한 공략을 재개 할 예정이니 천천히 시장 흐름에 발 맞춰 움직여볼 수 있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