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일드갭 : 코스피 기대수익률과 국채 금리를 비교하여 주식시장을 평가하는 지표.



일드갭 지표는 코스피 기대수익률(1/PER)과 한국 국채 3년 차이를 비교해서 판단하는데요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투자위험도가 높아, 국채 금리보다 높게 형성됩니다.

주가가 오르면 일드갭이 줄어들고, 주가가 떨어지면 일드갭이 상승하는데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일드갭 1.721%​입니다.

*3월 대비 0.03% 줄었습니다.





- 오늘의 경제기사.


금융투자소득세 제도시행 유예시한(2024.12.31)이 다가오고 있다.

증권거래세는 주식을 매도할 때마다 내는 세금이다. 손해를 보고 매도하는데도 거래세를 내는 것이 부당하기 때문에 매매차익에 대해서 세금을 징수하자는 것이 금융투자소득세의 출발이었다.

금융소득종합세를 납부할 경우 (지역) 건강보험료를 추가로 납부하기 때문에 세금 측면에서는 채권투자가 주식투자에 비해 유리하다고 할 수 없다.

채권의 금융투자소득세는 양도차익이 발생한 투자자로부터 세금을 걷어 양도차손이 발생한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국가적으로 세수가 증가하지 않기 때문에 금융투자소득세 제도에서 채권을 제외해야 한다는 것이 필자의 주장이다.

또한, 전체 채권의 40%를 차지하는 국고채는 금융투자소득세 징수가 불가능하다. (할인액 적용 문제)

출처 : 뉴스콤 기사 내용 中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무 장관회의' 참석차 방문한 미국 워싱턴 D.C.에서 21일 기업가치 제고 대책, 이른바 '밸류업'의 일환으로 배당소득을 분리과세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입법 사항으로 야당을 비롯한 국회의 법 개정 절차가 필요하다.

최 부총리는 "배당 확대 기업 주주의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하겠다"라며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언급은 앞서 밝힌 주주환원에 대한 세제 지원을 보다 구체화한 것이다.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최고세율 45%)에 합산되지 않고 저율 과세한다.

최 부총리는 그러면서 기업의 주주 환원 노력이 늘어난 정도에 비례해 세 부담 완화 정도가 커지도록 제도를 설계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