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의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역시 HBM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생성형 AI가 학습에서 추론으로 넘어가며 GPU 연산능력 및 성능이 더욱 부각을 받고 있고, 더 나은 연산능력 개선을 위해 HBM 탑재량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 추세입니다. SK하이닉스는 HBM3를 독점적으로 공급, HBM3E 공급이 1분기말부터 공급중이며 삼성전자의 HBM3E 양산이 예정되어 있으나, 경쟁 심화보다는 증가하는 HBM 수요와 글로벌 1위 HBM 업체임에 주목해야 할것 같습니다.

HBM이란?
최신 디자인의 고성능 컴퓨터와 그래픽 카드에서 사용되는 메모리입니다. HBM3은 이전의 HBM2와 비교하여 대역폭, 용량, 전력 효율성 등의 면에서 개선되었고. HBM3은 여러 개의 DRAM을 수직으로 연결해 기존 DRAM보다 데이터 처리 속도를 끌어올린것이 장점입니다. 전력은 적게 소모하고 대역폭은 더 높아져 고용량 데이터 연산에 적합합니다.

게다가 미국에 반도체 공장 건설이라는 호재가 나오며 5%가까이 상승을 했습니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에 38억7000만 달러(약 5조2000억원)를 투자해 AI 메모리용 어드밴스드 패키징 생산 기지를 건설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2028년 하반기부터 차세대 HBM 등 AI 메모리 제품을 양산하게 되며 SK하이닉스가 HBM 생산 기지를 해외에 짓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리고 미국에 AI 반도체용 패키징 생산시설이 건설되는 것도 반도체 업계 최초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번 미국 공장 설립을 통해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활성화하는 데 앞장서 HBM 시장에서의 선두를 유지하며 시장 지배력을 높이는 한편, 차세대 메모리 기술력 확보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실적역시 올해 크게 개선될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3년 4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하며 실적개선의 신호탄을 쏘았는데 1분기 예상실적역시 크게 개선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