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4/2) 주가가 +15.3% 급등했습니다. 연초대비 +93.6% 상승한 수치입니다.
급등의 이유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인적분할을 추진한다는 언론보도가 기대감을 키우며 반영되었습니다.
그러나 해명공시를 통해 주주가치 및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인적분할을 검토하고 있으나 확정사항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기사내용으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지배구조 효율화를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연결 자회사인 한화정밀기계와 한화비전 등 비주력 사업 부문을 신설 지주회사 아래로 재편하는 안을 추측했습니다.
항공과 방산, 우주 등 주력 계열사는 존속 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남게 되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차세대 미래 먹거리인 항공, 우주 등 사업에 더욱 집중하기 위한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으로 풀이된다고 예상했습니다.

23년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3조 4,424억원, 영업이익 2,89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내수 방산의 4분기 양산 집중과 폴란드 K-9PL 18문 및 천무 17문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영업이익 컨센서스인 2,391억원을 상회하는 호실적 달성했습니다.
24년에는 폴란드 K-9PL 60여문, 천문 30여문 반영 예정이며, 지상방산의 수출 비중은 무려 45%까지 늘어날 전망입니다.
24년 전사 영업이익은 8,108억원으로 전년대비 15% 성장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25년에는 호주 K-9, 이집트 K-9 등 현지 공장 설립 및 개발 이슈로 눈에 띄지않았던 사업들의 실적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