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공부 내용.



2004년도 발행된 최준철 저자의 책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V차트를 통해 종목을 필터링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요.

V차트의 이용방법은?

차트를 보고 좋아 보이는 기업 순위 정하기 -> 순위대로 본격적 기업분석 시작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투자(스톡워치) V차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설명하는 V차트 중에서 없는 차트도 있고, 추가된 차트도 있어서 새로 정렬했는데요.





기업가치는 "자산가치, 수익가치, 무형가치"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한 가중치를 매겨 합산하면 바로 '기업가치평가(Valuation)' 됩니다.



수익가치

미래에 기업이 벌어들일 것 중 주주의 몫

자산가치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주주의 몫

무형가치

수익가치와 자산 가치를 뒷받침해 주는 요소 <ex> 브랜드, 유통망, 맨파워, 기술력 등등



경쟁자(쌍용씨앤이,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들을..

V차트로 필터링 후에 좋아 보이는 시멘트 회사 순위를 정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 성신양회

시가총액 : 2,126억 / '천마표시멘트' 브랜드 보유한 시멘트·레미콘 제조 회사(시장 점유율 13%) / 상장일 : 1976년 06월 30일


수익가치

  • 미래에 기업이 벌어들일 것 중 주주의 몫

<수익성 체크>


22년 3월을 기점으로 매출액이 성장하고,

23년 3월을 기점으로 영업이익/순이익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위 기사 내용은 23년 3월에 작성된 글입니다.

중국의 호주산 유연탄 수입해제 조치로 인해 유연탄 가격이 상승해서

시멘트 원가의 20~30%가량 차지하는 유연탄 가격이 급등하여, 시멘트 기업들의 수익성이 안 좋아질 거라는 기사 내용인데요.

반대로 기사 내용을 기점으로 영업이익/순이익이 개선되었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앞으로 원전과 가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력 생산에 있어서.. 석탄처럼 무겁고 사용 후 재가 남는 에너지 연료보다, 천연가스로 대체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석탄의 가격이 앞으로는 많이 오르지 못할 것 같은데요. ㅎㅎ

현재는 유연탄 가격이 90달러를 유지하고 있어서 전방 경기에(건설업) 따라 수익성이 좌우되겠네요.




성신양회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899.3% 늘었다.

2022년 영업익은 18억 원에 불과했다. 작년 매출액은 1조 1133억 원으로 8% 증가했다.

순이익은 657억 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 전환했다.

성신양회 측은 "판매 단가 인상에 따라 실적이 개선됐다"라고 밝혔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2014년을 '0'으로 표시한 차트입니다.

위 차트를 보면 매출액의 상승은 없고, 순이익만 크게 개선된 것처럼 보이는데요.

성신양회의 영업이익 / 순이익은 적자였다가 23년 12월을 기점으로 흑자전환을 해서 이렇게 보입니다. ㅎㅎ

2014년 대비 2023년에는 매출액은 2배, 순이익은 19배 증가했네요?

순환자원 사용을 통한 유연탄 구입비 절감, 폐기물 처리 수수료 수익에 따라 순이익 지수가 늘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타 시멘트 회사들과는 다르게 매출액 상승은 같은 기간에 일어났는데, 흑자전환이 늦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22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매출원가 상승(81.6% -> 86.2%), 이자비용 상승(+50억) 때문이네요.

23년 사업보고서는 매출원가(86.2% -> 78.8%), 이자비용 상승(+60억)입니다.

다른 시멘트 회사들과 다르게 순환자원 대체율이 낮은 걸까요?

or 연료를 매입하는 시기가 달라서 일까요?


*올 상반기까지 투자가 집행되면 전체 생산능력의 70%에 대한 친환경 설비 전환이 완료된다.

이를 통해 성신양회는 20% 수준의 순환자원 대체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




출처 : dealsite


* 동양은 성신양회 주식을 보유한 목적에 대해 '단순 투자'라고 밝혔지만, 시장에서는 적대적 M&A를 염두에 뒀다고 해석한다.

동양이 다른 시멘트사의 주식을 보유 중이지만 1%대 지분율에 그치는 만큼 성신양회 투자와 결이 다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유진그룹이 오래전부터 사업 수직 계열화를 위해 레미콘 원료를 제조하는 시멘트사 인수를 추진해 왔다는 점에서 경영권을 노리고 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시멘트 회사들의 주주 현황을 보면 항상 '(주) 동양'이라는 주주가 나오는데요.

동양은 레미콘 회사(건설 현장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유통하는 건자재 유통회사)인데 각 시멘트 회사들의 지분을 가지고 있네요?




출처 : thebell


*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도 벌써 집권 3년 차다. 다만 경영권 이양의 완성작인 지분 승계는 아직 안 끝났다.

오너 3세인 김 회장의 성신양회 지분율은 13%에 불과하다. 언젠가는 부친인 김영준 명예회장의 지분율(11%)을 물려받아야 하는 과제가 있다.

지배 체제 구축에 들어가는 재원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신양회는 적자가 난 지난해에도 50억 원의 배당금을 책정했다.

김 회장은 지분율에 따라 약 6억 5000만 원을 받았다.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로는 매해 22억 5000만 원의 연봉도 수령한다.

성신양회의 경우에는 한일홀딩스, 아세아 지주회사처럼 자회사가 상장되어 있지 않고, '성신양회'만 상장되어 있네요.

승계 작업이 아직 진행 중이라면.. 주가가 오르는 것을 좋아할까요?





현재(2023년 12월 보고서까지) 영업이익률 6.6%, 순이익률 6%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아세아시멘트 : 영업이익률 12.2%, 순이익률 7.5%

* 한일시멘트 : 영업이익률 13.8%, 순이익률 10.5%

* 쌍용C&E : 영업이익률 10.8%, 순이익률 12%

* 삼표시멘트 : 영업이익률 10.3%, 순이익률 4.1%

삼표시멘트, 쌍용C&E를 제외하고 다른 시멘트 회사들은 이익률이 개선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이익률이라는 것이 다른 말로 바꾸면.. '마진'이잖아요?

같은 제품을 팔아도 마진이 많이 남는 회사는 주주의 자본을 많이 쌓아둘 수 있어서 긍정적입니다.

그런데 성신양회마진이 낮네요.. 금융비용 매년 50~60억 원씩 늘어나고 있는데요.

안전성 차트를 확인해 봐야겠네요.




순이익 지수는 늘어남에도 주가는 횡보(?) 하고 있는데요.

전방 산업(건설업) 경기에 의해 좌우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반대로, 모두가 안 좋게 생각할 때 사야 하지 않을까요?

<벨류에이션 체크>



PER : 3.15배, PBR 0.4배입니다. ​

주당 순이익이 상승, 주가는 하락하고 있는데요. 과거 PER를 보면 40~700배나 됩니다. ㅎㅎ

주당 순자산이 상승함에도 주가는 하락하고 있습니다. 과거 PBR을 보면 1배나 올라갔네요.

* 아세아시멘트 : PER 4.42배, PBR 0.39배

* 한일시멘트 : PER 6.58배, PBR 0.59배

* 쌍용C&E : PER 11.88배, PBR 1.75배

* 삼표시멘트 : PER 9.60배, PBR 0.47배

같은 시멘트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발생하네요.

<안전성 체크>



차입금은 이자발생 부채로 순이익을 줄입니다. 반대로 차입금이 줄어들수록 이자가 줄어들어 순이익이 늘어나는데요.

차입금이 제일 낮은 한일시멘트의 순이익률이 높은 이유가 있군요 ㅎㅎ

위 차트의 금융비용 비율은 매출액 대비 이자비용 지출 비율을 알려줍니다.

매출액 대비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 것을 볼 수 있네요. ​




이자비용도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었다가.. 3.4배까지 올라왔네요. ㅎㅎ

시멘트 출하량이 기존 5% 전망에서 요즘 뉴스를 보면 10% 감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성신양회는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0



자산가치

  •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주주의 몫

<안전성 체크>



부채비율은 143.5%, 유동비율은 67.3%입니다.

* 아세아시멘트 : 부채비율 101.6%, 유동비율 112.7%

* 한일시멘트 : 부채비율 71.6%, 유동비율 148.9%

* 쌍용C&E : 부채비율 136.1%, 유동비율 74.9%

* 삼표시멘트 : 부채비율 115.4%, 유동비율 78.4%

쌍용C&E 다음으로 성신양회의 재무구조가 취약해 보이는데요?

24년도 예상 시멘트 출하량이 10% 줄어들 전망이라고 합니다.

전방 산업 경기 악화로 인해 전체적인 기업이 이익이 유지 또는 하락할 것 같은데요.

부채비율은 자본 / 부채입니다. 그런데 부채 안에서도 이자발생 부채와 무이자 부채가 있는데요.

순이익률이 다른 시멘트 기업보다 낮은 점을 보니까 이자발생 부채가 많은 걸까요?

유동비율도 1년 안에 현금화할 수 있는 자본과 1년 안에 갚아야 하는 부채를 비교한 값인데요.

78%라고 한다면.. 고금리 시기 부족한 현금을 어디서 구할까요?





왼쪽 차트에 '차입금 비중'​은 자산 중 차입금 비중이 얼마큼 되는지? 알려줍니다.

부채를 시간으로 나누면..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나뉘고,

부채를 성격으로 나누면.. 이자발생부채와 무이자 부채로 나뉩니다.

이자발생부채차입금과 사채가 있는데요.

*차입금이 증가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

'순이익 지수'와 함께 살펴보고, 차입금의 효과가 나타나는지? 갚을 능력이 있는지? 잘 판단해야겠네요.

V차트에서는 차입금 비중이 자산 대비 40%를 넘으면 재무구조가 위험한 기업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최근까지 39%를 넘겼던 점을 보니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오른쪽 차트에 '순현금' [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값입니다.

순현금 기업은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인데요.

앞으로도 탈탄소 규제에 맞춘 각종 설비 투자를 해야 하니 순현금 기업은 못 되겠네요. ㅎㅎ

<자산구조와 배당 체크>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기업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장기자본과 자기자본 > 비유동자산 보다 크다는 점인데요.

장기자본에는 [자기자본 + 비유동부채]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비유동자산 보다 장기자본이 클 경우 유동부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됨으로 안정적입니다.

* 설비투자의 경우 장기간이 소요됨으로 유동부채로 충당 시 위험.

더 나아가 자기자본만으로도 비유동자산을 투자할 수 있다면 더 안정적​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장기자본과 자기자본 사이에는 비유동부채가 있다는 의미도 해석할 수 있고,

유형자산자기자본에 비해 높다는 의미는 부채를 사용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결론은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의 차이가 작고, 유형자산 증가율 자기자본보다 낮은 경우 투자 매력도가 높아집니다.

성신양회비유동자산, 유형자산장기자본보다 큽니다.

비유동자산에는 비유동부채만이 아니라 유동부채까지 사용하고 있고,

유형자산의 경우에도 비유동부채만이 아니라 유동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 시멘트 회사의 자산구조와 비교할 때 가장 안 좋은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최근 뉴스 기사를 보면?

안전빵(?)으로 내려가던 상품 물가가..

최근에는 CPI, PCE 지수도 높아지고, 고용률도 견고해서 6월 금리 인하가 더 늦춰질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유동부채(1년 안에 상환)가 많은 기업 입장에서는 기준금리가 인하되지 않을 거라는 의미는..

대환을 해야 하는 입장에서 전방 산업 악화로 수요가 많이 없어, 고금리 이자를 계속 내야 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 아닐까요?





기업의 이익이 어떤 자산으로 쌓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화수분 기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익이 바로 현금으로 쌓이는 기업을 의미하는데요.

* 쌓이는 현금 : 신사업, 기업 인수, 자사주매입/소각, 배당 상향

더 이상의 설비투자가 필요 없는 기업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ㅎㅎ

성신양회의 경우에는 이익잉여금 대부분이 유형자산에, 남은 돈은 당좌 자산에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형자산이 이익잉여금보다 더 크게 늘어남을 볼 수 있는데요.

현금흐름표를 보니까 영업활동에서 번 돈과 기존 현금성 자산을 포함해서 투자활동에 사용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당좌자산(현금, 단기금융상품, 매출채권)은 재고자산만 제외하니까.. 위 차트에서는 매출채권 증가로 인해 당좌자산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네요. ㅎㅎ



무형가치

  •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뒷받침해 주는 요소 <ex> 브랜드, 유통망, 맨파워, 기술력 등등

<효율성 체크>



ROE ​ : 순이익 / 자기자본

PBR ​ : 시가총액 / 자기자본

일반적으로 ROE가 오르면 PBR도 함께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ROE 개선에도 불구하고 PBR이 상승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싸게 살 좋은 기회가 됩니다. 성신양회는 어떤가요?





듀퐁분석 들어보셨나요? ROE를 3가지 세부적인 이유로 나누어 분석하는 방법인데요.

투자자는 듀퐁분석을 통해 ROE 상승하는 이유, 하락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하는지? (순이익률)

2)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돈을 버는지? (총자산회전율)

3) 레버리지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지? (재무레버리지)

* 타사 대비 경쟁력 파악 가능

2023년 03월부터 성신양회 ROE(-) 6.66% -> 12.53%로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는 순이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순이익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C) 순환자원 처리 시설 연료 대체율 상승(매출원가 절감), (P) 시멘트 단가 인상 이 되겠네요. ㅎㅎ

2024년도 시멘트 수요가 10%가량 줄어들 거라는 기사 내용이 생각나네요.

수요의 감소와 공급 효율화 가운데 향후 순이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





제조업의 경우에는 매입채무로 원재료를 사 와, 제품을 만들면 재고자산이 되고, 제품을 매출채권​으로 팝니다.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제품을 판매한 돈을 회수하는 기간을 의미하고,

재고자산 회전일수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입니다.

낮을수록 좋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산업마다 회전일수가 달라서 다른 경쟁사 회전일수와 같이 비교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과거 연도와 비교해 봐야겠네요~




성신양회의 경우 매출채권 회전일수 70.2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33.9일입니다.

* 아세아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59.7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43.1일

* 한일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93.8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38.4일

* 쌍용C&E : 매출채권 회전일수 60.2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66.3일

* 삼표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61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51.9일





[매출채권 + 재고자산 - 매입채무 회전일수]를 계산한 값입니다.

절대적인 값이 아니라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금회전일수가 낮아질수록 기업이 제품을 생산 판매를 위한 현금 소요량이 적어지고,

현금회전일수가 높아질 경우 외부조달이(차입, 사채, 증자) 필요하게 됩니다.

성신양회는 소폭 낮아는 느낌이..? (41.6일)

* 아세아시멘트 38.8일

* 한일시멘트 59.1일

* 쌍용C&E 66.6일

* 삼표시멘트 38.5일

다른 시멘트 회사는 재고자산을 많이 쌓아두고, 또 다른 시멘트 회사는 재고자산을 쌓아두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때 재고자산을 적절하게 보유한 기업이 수혜를 본다는 글이 생각나는데요.

시멘트 기업에도 적용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현금흐름 체크>



우량 기업일수록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비우량 기업일수록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라고 하는데요.

삼표시멘트는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네요. 우량 기업인가요?

성신양회는 영업활동을 통해 번 돈을 투자활동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투자활동에서도 유형자산에, 재무활동장/단기 차입금을 대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활동에 사용할 부족한 현금현금성 자산에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종합의견

<수익 가치>

매출액 상승에 따라 고정비 효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더 큰 폭으로 상승 중.

시멘트 단가 인상, 유연탄 가격 안정세, 순환자원 사용을 통해 연료절감, 폐기물 처리 수수료 이익에 대한 장점과

전방 경기 회복 불확실성, 산업용 전기세 인상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23년 3월을 기점으로 영업이익/순이익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원전과 가스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전력 생산에 있어서.. 석탄처럼 무겁고 사용 후 재가 남는 에너지 연료보다, 천연가스로 대체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서 석탄의 가격이 앞으로는 많이 오르지 못할 것 같은데요. ㅎㅎ

현재는 유연탄 가격이 90달러를 유지하고 있어서 전방 경기에(건설업) 따라 수익성이 좌우되겠네요.

타 시멘트 회사들과는 다르게 매출액 상승은 같은 기간에 일어났는데, 흑자전환이 늦은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네요.

22년 사업보고서를 보면 매출원가 상승(81.6% -> 86.2%), 이자비용 상승(+50억) 때문이네요.

23년 사업보고서는 매출원가(86.2% -> 78.8%), 이자비용 상승(+60억) 입니다.

다른 시멘트회사들과 다르게 순환자원 대체율이 낮은 걸까요? or 연료를 매입하는 시기가 달라서 일까요?

*올 상반기까지 투자가 집행되면 전체 생산능력의 70%에 대한 친환경 설비 전환이 완료된다.

이를 통해 성신양회는 20% 수준의 순환자원 대체율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예정.

* 김태현 성신양회 회장도 벌써 집권 3년 차다. 다만 경영권 이양의 완성작인 지분 승계는 아직 안 끝났다.

-> 성신양회 : 영업이익률 6.6%, 순이익률 6%​

* 아세아시멘트 : 영업이익률 12.2%, 순이익률 7.5%

* 한일시멘트 : 영업이익률 13.8%, 순이익률 10.5%

* 쌍용C&E : 영업이익률 10.8%, 순이익률 12%

* 삼표시멘트 : 영업이익률 10.3%, 순이익률 4.1%

-> 성신양회 : PER : 3.15배, PBR 0.4배

* 아세아시멘트 : PER 4.42배, PBR 0.39배

* 한일시멘트 : PER 6.58배, PBR 0.59배

* 쌍용C&E : PER 11.88배, PBR 1.75배

* 삼표시멘트 : PER 9.60배, PBR 0.47배

이자비용도 늘어나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이었다가.. 3.4배까지 올라왔네요. ㅎㅎ

시멘트 출하량이 기존 5% 전망에서 요즘 뉴스를 보면 10% 감소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성신양회는 어떻게 대응할 지 궁금하네요 :0

<자산 가치>

-> 성신양회 : 부채비율은 143.5%, 유동비율은 67.3%

* 아세아시멘트 : 부채비율 101.6%, 유동비율 112.7%

* 한일시멘트 : 부채비율 71.6%, 유동비율 148.9%

* 쌍용C&E : 부채비율 136.1%, 유동비율 74.9%

* 삼표시멘트 : 부채비율 115.4%, 유동비율 78.4%

쌍용C&E 다음으로 성신양회의 재무구조가 취약해 보이는데요?

V차트에서는 차입금 비중이 자산 대비 40%를 넘으면 재무구조가 위험한 기업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최근까지 39%를 넘겼던 점을 보니 장기적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성신양회는 비유동자산, 유형자산이 장기자본보다 큽니다.

비유동자산에는 비유동부채만이 아니라 유동부채까지 사용하고 있고,

유형자산의 경우에도 비유동부채만이 아니라 유동부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 시멘트 회사의 자산구조와 비교할 때 가장 안 좋은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부정적이네요.

<무형 가치>

2023년 03월부터 성신양회 ROE는 (-) 6.66% -> 12.53%로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는 순이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순이익률이 높아지는 이유는 (C) 순환자원 처리 시설 연료 대체율 상승(매출원가 절감), (P) 시멘트 단가 인상 이 되겠네요. ㅎㅎ

2024년도 시멘트 수요가 10%가량 줄어들 거라는 기사 내용이 생각나네요.

수요의 감소와 공급 효율화 가운데 향후 순이익률은 어떻게 될까요? ​

-> 성신양회 : 매출채권 회전일수 70.2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33.9일

* 아세아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59.7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43.1일

* 한일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93.8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38.4일

* 쌍용C&E : 매출채권 회전일수 60.2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66.3일

* 삼표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61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51.9일

다른 시멘트 회사는 재고자산을 많이 쌓아두고, 또 다른 시멘트 회사는 재고자산을 쌓아두지 않고 있습니다.

예전 책에서 나온 내용으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때 재고자산을 적절하게 보유한 기업이 수혜를 본다는 글이 생각나는데요.

시멘트 기업에도 적용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ㅎㅎ

성신양회는 영업활동을 통해 번 돈을 투자활동에 사용하고 있는데요.

투자활동에서도 유형자산에, 재무활동은 장/단기 차입금을 대환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투자활동에 사용할 부족한 현금은 현금성 자산에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균형도




현재 순위

- 아세아시멘트 : 73.6점 (1순위)

- 한일시멘트 : 66.6점 (2순위)

- 성신양회 : 40.4점(3순위)

- 쌍용C&E : 27점 (4순위)

- 삼표시멘트 : 27점 (4순위)




* 철저한 분석, 원금에 대한 안전, 적당한 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