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미국 증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어오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최근 미국 3대 지수의 흐름은 어떤지, CPI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일은 언제인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시작할 실적 발표 일정을 체크해 봅니다.
S&P 500 지수만 따로 떼어놓고 살펴보면,
지난 11월 이후 4주만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월 10일(수) 저녁 9시 반에 발표할 금번 CPI 수치는 지난달보다도 높은 3.4%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다시금 원유 가격의 인상이 주목받고 있는데 참 물가 잡기가 쉽지 않은 모습이네요.
가장 가능성이 높다는 6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서 살펴보면, 현재 기준 53% 정도인데,
지난달 70%를 예상했던 것과 비교하면 금리 인하를 7월로 넘겨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4월 12일 금요일부터 미국 대표 금융 주들의 실적이 쏟아질 예정입니다.
특히 세계 최대 은행인 JP 모건이 가장 관심이 가네요.
오늘은 앞서 살펴본 것처럼 중요한 일정 두 가지를 캘린더에 정리해 두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4월 10일(수) : CPI 발표
4월 12일(금) : 금융주 실적 발표
두 가지 발표 결과에 따라서 전반적인 증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보여 각각의 발표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쏟아질 미국 주식 실적 발표를 꾸준히 포스팅을 해봅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