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이고 타당한

밈코인의 최근 상승에 대해 어떤 분석이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2021년 2월부터 시작된 불장과 지금의 차이를 분명히 이해해야 합니다.

일단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비트코인의 급등 당시 알트코인도 들썩였습니다. 그렇다고 이때를 순환매나 불장이라고 부르지 않죠. 2021년 2월을 우리는 불장이라고 정의합니다.

2021년 하반기 비트코인 상승
2021년 상반기 알트코인 불장
2021년 중순 비트코인 하락전환
2021년 중반 이후 알트코인 하락전환

구분

이렇게 구분을 하는 이유는 항상 알트코인의 상승 앞에는 비트코인의 급상승이 있었다는 대전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트코인 불장이 시작되면 오히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빠지면서 비트코인이 힘을 잃게 됐죠.

그런 점에서 지금은 그냥 상승장 정도이지 불장이 아닙니다. 이런 상승장에서 알트코인이 상승하는 것은 우려를 표할 상황이 전혀 아니며 오히려 상승 코인을 테마에 맞춰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10%이상 급등

이런 관점을 가지고 블로서리 코인 가격이 오늘 하루 10% 이상 급등한 것에 대해 해석을 하면 투자를 어떤 식으로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블로서리 코인의 태상은 일단 이더리움 기반의 레이어2입니다.

이더리움 레이어2 코인들은 최근 상승세가 도드라졌죠. 이유는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 덕분이었습니다. 이로인해 레이어2 수수료가 혁신적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레이어2

많게는 수십분의 일 수준으로 수수료가 줄어들면서 레이어2 프로젝트들은 날개를 달았습니다. 이후 진행될 이더리움의 업그레이드는 데이터 용량을 혁신적으로 줄여 노드들의 용량을 줄이고, 네트워크 속도를 혁신적으로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이로써 솔라나, 아발란체 등 레이어1을 표방하고 나와 타도 이더리움을 외쳤던 프로젝트들은 여전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조금은 머쓱한 상황이 됐습니다. 블로서리 코인은 이런 상황의 잇점을 고스란히 가지고 가게 됐습니다.

이더리움 레이어2 블로서리 코인
그 자체가 장점이다.

특성

블로서리 코인의 특성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면 블록체인 기반의 농식품 공급망 플랫폼으로 농식품의 생산 이력과 유통이력, 판매정보 등을 블록체인 상에 기록해 서비스를 효율화 하고 신뢰도를 구축한다고 합니다.

최근 방사능 등 먹거리에 대한 의심이 많아지는 상황에서 블로서리 코인은 방향성을 상당히 잘 잡았다고 생각됩니다. 블로서리 코인을 통해 소비자는 생산 단계에서 예약 구매를 통해 저렴한 구매 또한 가능하게 됩니다.

용도

이렇게 농산물의 이력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하게 되면 더 이상 원산지 바꿔치기나 대기업 위주의 유통 시스템이 아닌 민주화된 투명한 유통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블로서리 코인을 통해 생산자는 계약 이행을 진행하고, 공급망 효율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판매처와 매출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됩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넥스트 인터넷이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1. 참여자 보상
블로서리 코인을 통한 보상

2. 블로서리 내 디앱 이용
탈중앙화된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앱 이용

3. 계약 및 거래 수단
스마트컨트랙를 통한 거래 수단

4. 마켓블리앱 내 이용
앱 내에서 네이티브 토큰으로 이용

99.7%

블로서리 코인 거래의 99.7%는 빗썸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김치코인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우습게 볼 일은 아닙니다. 네이버라는 포털이 대한민국에서만 유명하다고 해서 무시할 대상이 되는 것은 아니죠.

이런 농산물 유통 분야는 충분히 국내에서 나름의 파이를 차지할 수 있기 때문에 무시하지 말고 충분히 지켜보며 투자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풀이 작은만큼 가격 등락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농산물과 유통 NFT라는 점이 신선하다.
✅️ 이더리움 레이어2가 벼슬인 시대
✅️ 코인가격이 동전주인 게 단점
✅️ 상승장 초입이라는 시기적 당위성
✅️ 현금이 넉넉하다면 한번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