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스톡워치 홈페이지


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매일 주식을 사려고 '주식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얼마큼 주식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오늘 (점심값) 1만 원을 아끼면 주식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아세아시멘트

50주 매수

전일 매수가

*24.03.12

11,030원

금일 매수가​

*24.03.13

10,930원

증가/감소

- 0.91%​​


오늘 50주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샀습니다.




오​늘 포함, 아세아시멘트 407주 보유 중입니다.

※ 주식이 오르면 절반만 사고.. 내리면 두 배를 담아야겠네요 :)



- 오늘의 지표.


-> 전방 산업(건설업)의 인허가, 착공, 미분양 지표 파악하기


출처 : 현명한 지표투자 도서


시멘트 기업은 후방 산업으로.. 전방 산업인 건설업의 경기가 좋아야 하는데요.

건설업은 인허가부터~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3년'이라고 합니다.

시멘트 회사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착공 후 ~ 1.5년' 사이에 시멘트/레미콘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인허가(수도권)

20년 : 252,301호,

21년 : 291,348호,

22년 : 190,833호,

23년 : 180,412호

24년 (1월) : 10,967호

*1월부터 12월까지 더해야 함.


착공(수도권)

20년(12월) : 63,673호,

21년(12월) : 50,713,

22년(12월) : 13,054호,

23년(12월) : 23,478호

24년 (1월) : 12,630호

*월 단위.


미분양(수도권)

20년 : 2,131,

21년 : 1,509호,

22년 : 11,035호,

23년 : 10,031호

24년 (1월) : 10,160호

*누적된 값.


1) 인허가 물량이 늘어나야 시멘트 수요를 예상할 수 있다.

2) 실제 착공까지 이뤄지는 경우 '~1.5년' 동안 시멘트 수요가 발생한다.

3) 미분양이 많이 생길수록 인허가/착공하려는 수요가 줄어들어, 시멘트 수요도 줄어든다. ​

※ 통계누리를 통해 "전방 산업(건설업)의 인허가, 착공, 미분양"을 알 수 있습니다.



- 오늘의 공부 내용.



2004년도 발행된 최준철 저자의 책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V차트를 통해 종목을 필터링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는데요.

V차트의 이용방법은?

차트를 보고 좋아 보이는 기업 순위 정하기 -> 순위대로 본격적 기업분석 시작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이투자(스톡워치) V차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책에서 설명하는 V차트 중에서 없는 차트도 있고, 추가된 차트도 있어서 새로 정렬했는데요.




기업가치는 "자산가치, 수익가치, 무형가치"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이 세 가지에 대한 가중치를 매겨 합산하면 바로 '기업가치평가(Valuation)' 됩니다.



수익가치

미래에 기업이 벌어들일 것 중 주주의 몫

자산가치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주주의 몫

무형가치

수익가치와 자산 가치를 뒷받침해 주는 요소 <ex> 브랜드, 유통망, 맨파워, 기술력 등등


경쟁자(쌍용씨앤이, 한일시멘트, 아세아시멘트, 성신양회, 삼표시멘트)들을..

V차트로 필터링 후에 좋아 보이는 시멘트 회사 순위를 정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 쌍용C&E(씨앤이)


수익가치

  • 미래에 기업이 벌어들일 것 중 주주의 몫

<수익성 체크>



21년 3월을 기점으로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22년 하반기에는 매출액 상승함에도 영업이익/순이익이 줄어들었는데요.

매출원가에 포함되는 유연탄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현재는 유연탄 가격이 90달러를 유지하고 있어서 전방 경기에(건설업) 따라 수익성이 좌우되겠네요.

특이한 점으로는 23년 3분기에는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크다는 것인데요.

어떤 영업 외 이익이 생긴 걸까요?



쌍용C&E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9.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4.1% 감소했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 개선된 2197억 원으로 나타났다.

쌍용C&E는 “영업 외 비용의 증가로 세전순이익이 감소했으나 쌍용레미콘 지분 매각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 뉴데일리경제 기사 내용 中





2014년을 '0'으로 표시한 차트입니다.

2014년 3월부터 현재까지 매출액은 늘지 않았는데 불구하고 순이익 지수는 7배 상승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순환자원 사용을 통한 유연탄 구입비 절감, 폐기물 처리 수수료 수익에 따라 순이익 지수가 늘어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 이유만으로 매출액보다 높은 순이익을 만들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어떻게 순이익 지수가 더 높을 수 있을까요?



지난 2016년 4월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 M&A 시너지(사업 부문 구조조정 및 원가 절감)가 나타나면서 수익구조가 크게 개선됐다는 평이다.

적자부문인 IT 사업(쌍용정보통신)과 마진이 거의 없는 유류사업(쌍용 에너텍)을 매각하고 고수익의 슬래그시멘트 업체(대한 시멘트, 대한 슬래그)를 인수한 것이 주효했다는 지적이다.

구조조정 결과 전체 외형은 축소됐지만 수익성은 크게 개선됐다.

출처 : 글로벌이코노믹 기사 내용 中 / 2017.11





현재(2023년 9월 보고서까지) 영업이익률 10.8%, 순이익률 12%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시멘트 회사와는 다르게..

2016년 한앤컴퍼니가 경영권을 인수한 이후부터 이익률이 내려가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아세아시멘트 : 영업이익률 12.2%, 순이익률 7.5%

최근에는 유연탄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이익률 하락에서 다시 상승하는 추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순이익 지수가 늘어나는 것보다 더 크게, 주가가 오르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최근에는 공개 매수 가격 7천 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른 시멘트 회사들은 전방 산업(건설업) 경기에 의해 주가가 좌우되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쌍용C&E는 주주환원 덕분인가? 꾸준히 주가가 우상향 하고 있었네요. ㅎㅎ



<벨류에이션 체크>



PER : 11.88배, PBR 1.75배입니다.

주당 순이익이 하락함에도 주가는 안 떨어지고, 주당 순자산이 하락함에도 꾸준히 오르네요. ㅎㅎ

* 아세아시멘트 : PER 4.42배, PBR 0.39배

같은 시멘트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차이가 발생하네요.

<안전성 체크>



차입금은 이자발생 부채로 순이익을 줄입니다. 반대로 차입금이 줄어들수록 이자가 줄어들어 순이익이 늘어나는데요.

위 차트의 금융비용 비율은 매출액 대비 이자비용 지출 비율을 알려줍니다.

매출액 대비 이자비용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네요. ㅎㅎ





영업이익은 하락하고.. 이자비용(차입금)이 늘어남에 따라 이자보상배율이 계속 내려가는 상태네요.

이자비용 대비 영업이익이 4~5배 많다면 재무 위험이 낮다고 판단합니다.

2023년 3월 이후에는 3배로 떨어졌네요.



'쌍용C&E 공개매수' 한앤코, 고배당 유지할까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가 약 7000억원에 달하는 쌍용C&E 잔여 지분을 공개매수한다. 공개매수 이후 상장폐지 절차를 거쳐 투자금 회수 작업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공개매수 과정에서 쌍용C&E는 자기자금과 차입금 등을 활용해 총 3349억 원을 투입한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고배당 정책으로 쌍용C&E 투자금을 회수해왔던 한앤코의 전략이 유지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쌍용C&E가 쌍용레미콘 매각 등으로 다량의 현금을 확보했지만, 이미 매년 400억원 상당의 이자를 지급 중이라 부담이 크다는 평가다.

쌍용C&E의 기업가치는 3조 2093억 원으로 책정되며 한앤코는 3배가량의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실질적인 투자금 회수는 '고배당 기조'를 통해 이뤄졌다. 쌍용C&E는 2016년 이후 분기별 배당 지급 정책을 지속 중이다. 2019년 이후에는 그 규모가 분기당 500억 원, 연간 총 2000억 원을 상회하고 있다.

2017년 이후 현금배당금 총액만 1조 1686억 원에 이른다. 2018년 이후 현금배당성향은 매년 100%를 초과했다. 2022년에는 무려 173%에 달했다.

공개매수 과정에서 대규모 차입금이 발생하는 만큼 향후 현금흐름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다분하다. 이번 공개매수에서 쌍용C&E는 자기자금 1549억 원과 함께 1800억 원의 차입금을 부담해야 한다. 차입금은 6년 만기에 이자율이 5.9%다.

반대로 수익성은 최근 들어 악화하고 있는 상태다. 2022년 말 기준 쌍용C&E의 영업이익은 22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 감소했다. 작년 3분기 말 기준 영업이익(784억 원)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출처 : THE BELL 기사 내용 中



자산가치

  • 현재 기업이 가지고 있는 것 중 주주의 몫

<안전성 체크>



부채비율은 136.1%, 유동비율은 74.9%입니다.

* 아세아시멘트 부채비율 101.6%, 유동비율 112.7%

한앤컴퍼니 인수한 시점부터 부채비율이 늘어났습니다.

유동비율의 경우에는 지속적으로 늘어나다가, 21년 3월 기점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유는? 구조조정을 통해 적자사업 부분을 매각하면서 유동비율이 늘어나고..

쌓인 현금은 공격적인 M&A, 100% 이상의 배당성향, 순환자원 설비에 재투자한 것이 아닐까요?




왼쪽 차트에 '차입금 비중'​은 자산 중 차입금 비중이 얼마큼 되는지? 알려줍니다.

부채를 시간으로 나누면..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나뉘고,

부채를 성격으로 나누면.. ​이자발생부채와 무이자 부채로 나뉩니다.

이자발생부채차입금과 사채가 있는데요.

*차입금이 증가하는 것은 좋지 않은 신호

'순이익 지수'와 함께 살펴보고, 차입금의 효과가 나타나는지? 갚을 능력이 있는지? 잘 판단해야겠네요.

차입금이 장기적으로 우상향하거나.. 차입금 비중이 40% 초과할 경우 재무구조가 위험한 기업이라고 하는데요.

쌍용C&E는 모두 해당되네요. ㅎㅎ

오른쪽 차트에​ '순현금'[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에서 차입금을 뺀 값입니다.

순현금 기업은 재무 안정성이 높은 기업인데요.

유동비율이 늘어난다고 해서 순현금 기업이 될 수 있는 건 아닌가 봅니다. 그만큼 차입금이 많기 때문 아닐까요?

앞으로도 탈탄소 규제에 맞춘 각종 설비 투자를 해야 하니 순현금 기업은 못 되겠네요. ㅎㅎ



<자산구조와 배당 체크>



안정적이고 매력적인 기업들의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장기자본과 자기자본 > 비유동자산 보다 크다는 점인데요.

장기자본에는 [자기자본 + 비유동부채]가 포함됩니다.

따라서 비유동자산 보다 장기자본이 클 경우 유동부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됨으로 안정적입니다.

* 설비투자의 경우 장기간이 소요됨으로 유동부채로 충당 시 위험.

더 나아가 자기자본만으로도 비유동자산을 투자할 수 있다면 더 안정적이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리고 장기자본과 자기자본 사이에는 비유동부채가 있다는 의미도 해석할 수 있고,

유형자산자기자본에 비해 높다는 의미는 부채를 사용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결론은 장기자본과 자기자본의 차이가 작고, 유형자산 증가율 자기자본보다 낮은 경우 투자 매력도가 높아집니다.

쌍용C&E의 경우에는 비유동자산이 장기자본과 자기자본보다 위에 위치하네요. (부정적)

* 비유동자산은 유동부채로 일부 사용 중이라는 의미.

또한 유형자산의 경우에도 자기자본보다 위에 위치하네요. (부정적)

* 비유동자산 중 유형자산의 경우, 자기자본뿐 아니라 비유동부채를 사용 중이라는 의미.





기업의 이익이 어떤 자산으로 쌓이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요.

화수분 기업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익이 바로 현금으로 쌓이는 기업을 의미하는데요.

* 쌓이는 현금 : 신사업, 자사주매입/소각, 배당 상향

더 이상의 설비투자가 필요 없는 기업이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ㅎㅎ



쌍용C&E의 경우에는 이익잉여금 2020년도 하반기 크게 늘어난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쌍용양회는 보통주 10대 1 무상감자와 우선주 전량 유상감자를 1일 공시했다.

KB증권 연구원은 “이번 감자로 쌍용양회의 배당가능이익이 1조 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자 차익 4535억 원을 더해 자본잉여금이 1조 20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나는데, 상법상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금액은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환 후 이익잉여금은 1조 7000억 원대가 된다.

자본준비금 일부인 7300억 원을 감액해 이달 30일부터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준비금 감소 승인의 건'이 안건으로 올랐다.

출처 : 포쓰저널 기사 내용 中 / 2020.12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배당이 이루어지면 주주에게는 법인세나 소득세가 과세된다.

자본잉여금을 감액해서 만든 재원을 주주에게 분배하면 과세는 어떻게 될까?

감액 배당을 이익금으로 인식하지 않음으로써 주식의 처분 시점까지 손익인식이 이연 되고 소득 성격이 바뀌는 결과를 낳게 된다.

자본잉여금의 감액 배당의 세무 취급을 잘 활용하면 이익잉여금을 두고도 배당소득이 과세되지 않는 현금 분배가 가능하고, 양도소득세 부담을 피하면서 지분 일부를 처분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과세는 이연 되거나 누락될 수 있다.

출처 : 조세금융신문 기사 내용 中 / 2021.02


감자를 통해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바꾼 것이군요. ㅎㅎ

이익잉여금 대부분이 유형자산에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형가치

  • 수익가치와 자산가치를 뒷받침해 주는 요소 <ex> 브랜드, 유통망, 맨파워, 기술력 등등

<효율성 체크>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PBR : 시가총액 / 자기자본

일반적으로 ROE가 오르면 PBR도 함께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가끔은 ROE 개선에도 불구하고 PBR이 상승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요.

싸게 살 좋은 기회가 됩니다. 쌍용C&E(씨앤이)는 어떤가요?





듀퐁분석 들어보셨나요? ROE를 3가지 세부적인 이유로 나누어 분석하는 방법인데요.

투자자는 듀퐁분석을 통해 ROE 상승하는 이유, 하락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습니다.

1) 수익성이 높은 사업을 하는지? (순이익률)

2) 자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돈을 버는지? (총자산회전율)

3) 레버리지를 통해 이익을 극대화하는지? (재무레버리지)

* 타사 대비 경쟁력 파악 가능

2022년 09월부터 쌍용C&E ROE 4.27% -> 14.77%로 상승했습니다.

그 이유는 순이익률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1) 순이익률이 높아진 이유는? 쌍용레미콘 지분 매각에 따라 당기순이익은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2) 다른 시멘트 회사와는 다른 점은 재무레버리지가 우상향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높은 부채를 유지하면서, 낮은 자본으로 ROE를 높이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네요. ㅎㅎ





제조업의 경우에는 매입채무로 원재료를 사 와, 제품을 만들면 재고자이 되고, 제품을 매출채권으로 팝니다.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제품을 판매한 돈을 회수하는 기간을 의미하고,

재고자산 회전일수는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입니다.

낮을수록 좋다는 의미가 되는데요.

산업마다 회전일수가 달라서 다른 경쟁사 회전일수와 같이 비교해 봐야겠네요.

그리고 과거 연도와 비교해 봐야겠네요~

쌍용C&E의 경우 매출채권 회전일수 60.2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66.3일 입니다.

* 아세아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59.7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43.1일





[매출채권 + 재고자산 - 매입채무 회전일수]를 계산한 값입니다.

절대적인 값이 아니라 추세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금회전일수가 낮아질수록 기업이 제품을 생산 판매를 위한 현금 소요량이 적어지고,

현금회전일수가 높아질 경우 외부조달이(차입, 사채, 증자) 필요하게 됩니다.

쌍용C&E는 자꾸 높아지는 느낌이..? (66.6일)

* 아세아시멘트 38.8일



<현금흐름 체크>



우량 기업일수록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이라고 합니다.

반대로 비우량 기업일수록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라고 하는데요.

최근 몇 개년 동안 우량 기업 현금흐름에서..

현재는 쌍용C&E는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네요. 우량 기업인가요?



종합의견

<수익 가치>

매출액 상승에 따라 고정비 효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더 큰 폭으로 상승 중.

시멘트 단가 인상, 유연탄 가격 안정세, 순환자원 사용을 통해 연료절감, 폐기물 처리 수수료 이익에 대한 장점과

전방 경기 회복 불확실성, 산업용 전기세 인상 여부를 주의 깊게 살펴봐야겠습니다.

쌍용레미콘 지분 매각은 독이 될 거라는 기사 내용이 있는데 확인해 봐야겠네요.

지속적인 구조조정에 따라 매출액 상승률보다 순이익 상승이 7배나 많습니다.

외형은 축소되었지만 마진 없는 사업을 매각함으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다른 시멘트 회사와 비교하면 저조하다는 점.

최근 공개매수로 인해 한동안은 이 회사 주식은 못 산다는 점.

고배당 정책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한 한앤코의 경우 현재 투자금의 3배를 회수한 입장. 더불어 주주 입장에서도 주주환원 덕분에 주가가 우상향한다.

그렇다면 다른 시멘트 회사도 주주환원을 하면 같은 벨류에이션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될까?

아세아시멘트와 비교할 때 PBR의 경우 거의 5배 차이가 난다.

점유율 차이를 고려해도 가격이 3배 이상 차이가 나는 건.. 비싸다는 생각?

영업이익은 하락하고 이자비용은 늘어나는 상황 이자보상배율이 내려 하는 부정적인 모습

* 2023년 3월 이후에는 이자보상배율 3배로 떨어졌습니다.

<자산 가치>

한앤코가 인수한 시점부터 부채비율이 늘어나 현재는 136.1%

전체 자산 중 차입금(이자 발생) 비중이 40% 초과하였고, 차입금이 장기적으로 우상향 중.

유동비율의 경우 적자사업 부분을 매각하면서 유동비율이 늘어나다가..

쌓인 현금으로 공격적인 M&A, 100% 이상 배당성향(투자금 회수?), 순환자원 설비 재투자를 하여서 유동비율이 낮다. (74.9%)

시멘트 기업은 앞으로도 순현금 기업이 될 수 없다. (화수분 X)

쌍용C&E의 경우에는 비유동자산이 장기자본과 자기자본보다 위에 위치하네요. (부정적)

* 비유동자산은 유동부채로 일부 사용 중이라는 의미.

또한 유형자산의 경우에도 자기자본보다 위에 위치하네요. (부정적)

* 비유동자산 중 유형자산의 경우, 자기자본뿐 아니라 비유동부채를 사용 중이라는 의미.

2020년 감자를 통해 자본잉여금을 이익잉여금으로 바꿔서 한앤코 주식 처분 시점까지 손익인식이 이연 되어 배당소득세를 안 낸다?

<무형 가치>

2022년 09월부터 쌍용C&E ROE는 4.27% -> 14.77%로 상승했습니다.

일시적으로 ROE가 상승해서 PBR과 차이가 벌어진 것 같지만, 일시적으로 ROE가 올라간 것을 듀퐁분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쌍용C&E의 경우 매출채권 회전일수 60.2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66.3일 입니다.

* 아세아시멘트 : 매출채권 회전일수 59.7일, 재고자산 회전일수 43.1일

외상값을 빨리 갚고, 외상값을 빨리 받고 있음, 제품의 재고는 쌓이고 있음.

현금회전일수가 높아질 경우 외부조달이(차입, 사채, 증자) 필요하게 됩니다.

쌍용C&E는 자꾸 높아지는 느낌이..? (66.6일)

* 아세아시멘트 38.8일

최근 몇 개년 동안 우량 기업 현금흐름에서..

현재는 쌍용C&E는 "영업활동 +, 투자활동 +, 재무활동 -"



균형도




현재 순위

- 아세아 시멘트 : 73.6점 (1순위)

- 쌍용C&E : 27점 (2순위)




* 주식은 기업에 대한 소유권의 일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