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방 뚫기


비트코인 가격이 1억 200만원대에서 다시한번 상방을 뚫기위해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CPI가 발표되면서 전체적인 자산가격 상승에 부담이 생겼지만 그럼에도 코인 가격은 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들 자금이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고,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시작할 거라는 입장이 주도적입니다. 그도그럴 것이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된지가 이제 겨우 2개월입니다.


관전포인트


이런 관점에서 보면 비트코인 10만불 달성이 매우 가까웠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올해 상승이 매우 큰 폭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사야 싸다는 생각이 시정에 FOMO를 만들고 있는 겁니다.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는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비트코인 현물 ETF 유입이 멈추지 않는 한 곰 세력은 승리하기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비트코인 1억 5천 간다.


그러면서 그는 유동성이 극도로 줄어들면서 이번 사이클 고점이 120K 수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화로는 비트코인이 1억 5천 정도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겁니다. 충분히 현 시점에서 기대감을 키우는 발언입니다.


물론 저처럼 2017년부터 비트코인을 봐왔던 투자자들이라면 목표가가 너무 낮은 것 아니냐고 물을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현재 가격이 72K입니다.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약 70%는 더 올라야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너무 열을 낼 필요 없습니다.


김치프리미엄과 도미넌스


코인마켓은 상당히 순조로운 모습입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꾸준히 올라주고 있고, 그 틈을 알트코인이 매워주고 있습니다. 비트와 이더에서 못 벌면 알트로 벌겠다는 투자자들의 욕구가 실현되고 있는 장입니다.


김치프리미엄은 7%대로 올라서면서 국내 관심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김치프리미엄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하게 되면 그때부터는 알트 불장이 시작되는 겁니다.


바로 그 질문


리플의 XRP 가격이 1000원을 넘기도 하고, WLD, WIF, PEPE, SHIB 같은 밈코인들이 들썩이니까 지금이 불장 아닌가 착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지금은 비트코인 주도장임을 분명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질문하는 그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상승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일단 올해까지는 지속될 겁니다. 통상 비트코인은 전고점 돌파 이후에도 1년 전후의 기간동안 상승해왔습니다.


기관자금


비트코인 반감기 이후 상승에 부담이 있지 않을까라는 질문도 많이 합니다. 반감기 지나고 하락이 나올 수 있다는 겁니다. 충분히 과거에는 그랬습니다. 하지만 기관자금은 개인처럼 들쭉날쭉 하지가 않습니다.


당분간은 계속해서 기관자금이 유입될 겁니다. 놀랍게도 현재 시장에는 유동성이 여전히 존재하고, 그 자금들이 투자할 곳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자금들이 몰리게 된 겁니다.


이더리움 상승 재료 좋다


이더리움의 덴쿤 업그레이드 호재 이후 5월에 있을 현물 ETF 관련해서도 말이 많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어떻게 결정적으로 현물 ETF 승인을 받았던 걸까요? 저는 2023년 6월 블랙록이 이 전쟁에 들어오면서부터라고 생각을 합니다.


블랙록이 들어오면 다릅니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블랙록이 들어왔기 때문에 충분히 승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 승인이 된다고 다른 알트코인 ETF가 생겨날 일은 없습니다. 충분히 이더리움의 상승 재료가 좋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