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후 가파른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성생명의 주가는 1월 22일 이후 34% 상승하며 시가총액 1조원 이상의 금융주 중 다섯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현재 12m forward PBR은 0.30배로 여전히 절대적으로는 낮습니다.
배당수익률 5.1%로 높지 않으나 최소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임을 감안하면 향후 좀더 공격적인 숫자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456억원으로 전분기대비 6.3% 감소하며 추정치인 3,336억원과 컨센서스 3,808억원 상회했습니다.
보험손익은 전분기대비 49.3% 감소했으나 투자손익이 금리 하락에 힘입어 대폭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