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좌) 긍정적인 부분 / (우) 부정적인 부분​​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중립금리 : 인플레이션이나 디플레이션이 없는 적정 금리



*2024년 중립금리 2.6% (<) 실질금리 3.1%

올해 전망치 중립금리 실질금리보다 낮아졌습니다.

12월 미국 FOMC 연준 의사들의 점도표 결과가 9월에 비해 -75bp 떨어진 영향

1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2.4%를 기록함에 따라 실질금리가 상승하였는데요.

즉 경기를 부양하지도, 억제하지도 않는 '중립적인 금리'가 실질 금리보다 낮다면?

"기준금리는 내려간다" 예상할 수 있는데요.





- 오늘의 경제기사.



시장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회 의장의 하원 청문회서 기존의 스탠스 유지를 확인한 만큼 불확실성은 일부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 채권 10년물 금리는 5bp(1bp=0.01%포인트) 내린 4.10%에, 통화정책에 상대적으로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bp 내린 4.55%에 마감했다.

파월 의장은 기존의 ‘더 강한 확신’ 스탠스를 거듭 강조했다. 이어 미국 경제가 예상대로 넓게 성장한다면 올해 어느 시점에는 긴축 정책을 되돌리기 시작하는 게 적절할 것 같다고 진단했다.

금일 7일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있다.

출처 : 이데일리 기사 내용 中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4.3%였는데 어느샌가 4.1%로 하락했네요 ㅎㅎ

파월 의장님은 주요 내용으로는..



출처 : 한화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한국 2월 물가: 다시 3%대, 완만해질 둔화 속도

한국 소비자물가지수는 2월 전년동월대비 +3.1% 상승하며 예상치(+2.9%)를 상회 했다.

2%대에 진입한지 한 달 만에 (1월 +2.8%) 재차 3%대로 올라왔다. 식료품&에너지 품목을 제외한 물가의 경우 +2.5%(YoY, 이하 YoY) 기록하며 전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디스인플레이션 흐름은 이어질 것이다.

민간 소비의 약한 모멘텀을 감안하여 한국은행은 올해 민간소비가 +1.6%로 전년(+1.8%)대비 둔 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수 중심으로 수요 둔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KB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내용 中



작년과 올해에는 사과구경을 많이 못했네요.

애플파이를 좋아하는데.. 올해는 많이 사먹어야겠네요 :)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