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좌) 긍정적인 부분 / (우) 부정적인 부분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일드갭 : 코스피 기대수익률과 국채 금리를 비교하여 주식시장을 평가하는 지표.



일드갭 지표는 코스피 기대수익률(1/PER)과 한국 국채 3년 차이를 비교해서 판단하는데요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투자위험도가 높아, 국채 금리보다 높게 형성됩니다.

주가가 오르면 일드갭이 줄어들고, 주가가 떨어지면 일드갭이 상승하는데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일드갭 1.81%​입니다.

*2월 대비 0.12% 늘었습니다.





- 오늘의 경제기사.



미국 상무부는 1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PCE 결과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지난달 대비로는 0.3% 상승해 마찬가지로 전문가들이 예상한 것과 같은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는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를 판단할 때 PCE 가격 지수를 근거로 삼는다.

출처 : 조선비즈 기사 내용 中


미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목표 달성 여부 "CPI -> PCE -> 근원 PCE"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근원 개인소비지출(Core PCE) 가격지수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보다 변동폭이 작은 척도로서 변동폭이 비교적 큰 계절 식품 및 에너지 가격을 제외합니다.

2월 29일 발표된 미국 PCE 물가지표는 시장의 예상치와 부합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추세적으로는 반등했다고 합니다?

전년 동월 대비 둔화되었으나, 전월대비 상승하고, 연준의 인플레 목표치를 초과하고 있다고 설명하는데요.




출처 : 유튜브 '포커스경제톡' 내용 中


2월 발표된 1월 미국 CPI는 시장 전망시를 상회하여 주식시장이 하락했는데요.

반대로 미국 PCE는 예상치에 부합하여 주식시장이 견고한 걸까요?




출처 : 유튜브 '포커스경제톡' 내용 中


이 두 지표의 차이점주거비에 대한 가중치가 주요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주거비에는 시차가 반영되는 만큼 연말에는 정상화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시네요.

*CPI는 결국 PCE 수준으로 하락?

작년 12월) 연준의 경제전망 보고서에서는 PCE 추정치를 2024년 2.4% 도달할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 1월 PCE 전년 동월 대비 2.4% 달성?

올해 3월) 연준의 경제전망 보고서, 점도표에는 어떤 설명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각국의 중앙은행 총재들은 데이터, 데이터를 강조합니다.

따라서 앞서 발표되는 2월 고용지표, CPI 데이터가 중요하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거시경제라는 것이 살아있는 것처럼 시시각각 변경되는데요.

모두가 피벗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 피벗의 시기는 점점 뒤로 늦춰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꾸준한 현금흐름의 중요성(월급)이 강조되네요 ㅎㅎ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