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는 끄떡없이 잘 흘러가고 있습니다.

2월도 이제 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

여전히 S&P 500 지수는 5,000선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번 달 발표한 CPI 지수가 다소 높게 나오며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질 거라는 단기 이슈에도 불구하고 소위 '개가 짖어도 간다'라는 바로 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상승세에 발맞추어 투자자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있는 Fear and Greed 지수를 살펴보면

역시 Extreme Greed로 극단적 탐욕구간에 꾸준히 올라와 있는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늘 체크하긴 하지만 125일 이동 평균선 대비 과하게 상승해 있는 S&P 500 지수 차트가 부담스러운 것은 저만 느끼는 것은 아니겠지요?

투자에 유의해야 하는 시기라고 늘 생각하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 시기가 다가올 하반기를 대비해서 추후 각광 받을 수 있는 미국 주식 배당주 투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은 24년 3월 배당락일 캘린더를 공유하고, 어떤 종목들이 배당 매력도가 높은 구간인지 함께 체크하려고 합니다.




이번 달에는 지난달 대비로는 다소 적은 기업들이 배당락일을 앞두고 있네요.

해당 캘린더는 시가총액이 100조 원 이상이며,

우리에게 친숙한 기업들만 추렸습니다.

이 정도 기업에 적절히 분산 투자를 하면 큰 걱정 없는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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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오늘 알아본 3월 배당락일을 앞두고 있는 기업 중에 초록불이 들어온 기업을 추려보면,




나이키와 알트리아로 정리되네요.

배당은 적지만 배당성장성을 바라보면 나이키에, 당장의 현금흐름이 중요하다면 알트리아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노란불이 들어온 기업들 중 평소 관심이 갔던 기업이라면 배당락일전 매수를 해서 가장 빨리 배당금을 받는 전략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비트코인과 엔비디아와 같은 급등하는 종목들에 관심이 쏠릴수록 이성적인 판단을 해나가며 배당도 받고 안정적인 투자를 하는 전략을 일부 취해가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