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매일 주식을 사려고 '주식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얼마큼 주식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오늘 (점심값) 1만 원을 아끼면 주식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아세아시멘트

18주 매수

전일 매수가

*24.02.28

10,920원

금일 매수가​

*24.02.29

11,190원

증가/감소

+ 2.47%​​


오늘 18주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샀습니다.




오​늘 포함, 아세아시멘트 140주 보유 중입니다.

※ 주식이 오르면 손이 잘 안 갑니다. 오르면 절반만 사고.. 내리면 두 배를 담아야겠네요..



- 오늘의 지표.


-> 제품의 가격 추이 확인하기(시멘트)


제5기(17년도) ~ 제11기(23년) *3분기


23년 11월 1일부로 시멘트 가격 6.4%를 추가로 인상했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으로 가격이 인상되어서 제8기(20년도)와 비교하면.. 60% 이상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매력적이네요.

과점화된 구조가 이제서야 빛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방 산업(건설업) 민간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정부의 토목, 신도시 재건축, 공공 주택, 수도권 재건축/재개발 등등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C) 유연탄 가격 추이, (Q) 전방 산업[인허가, 착공, 미분양) 지표 / 건설 수주액, (P) 시멘트 가격 추이를 통해..

시멘트 산업의 사이클(P/Q/C)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의 공부 내용.


출처 : DART


어제 장 마감 이후 DART 알림이 여러 번 울렸는데요.

한국 주식이 1개 종목밖에 없어서.. 아세아시멘트 공시 알림이라는 것을 바로 알았습니다.



주주총회소집결의 내용 中


24년 3월 21일(목) 09시. 제1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왜 주주총회는 주말에 하지 않을까요? 목요일이면 직장인들은 대부분 참석하지 못할 텐데요..

저는 처음으로 주주총회를 가보려고 합니다.

*뭐 준비해 가야 하나요? ㅎㅎ

아래 그림을 보면..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고도 전자 투표 방식으로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주총회소집공고 내용 中




현금 현물배당 결정 내용 中


설립 이래 10년간 아세아시멘트는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다만 규모가 크지는 않았다. VIP 자산운용이 행동주의를 시작한 2021년도부터 배당금을 크게 확대한 점이 눈에 띄기는 하지만 여전히 시멘트 업계 배당성향을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아세아시멘트는 2013년 설립된 이후 배당금 규모를 점진적으로 키워왔다. 배당금 책정에 특별한 기준이 있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2013년 41억 원에서 2014~2017년 49억 원, 2018~2019년 58억 원 규모의 배당을 집행하며 계단식으로 금액을 늘렸다.

그러다가 2020년 49억 원으로 배당금 규모를 줄였다가 2021년과 2022년에는 각각 88억 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아세아시멘트의 배당성향은 지난해 별도 기준 17.7%에 불과했다. 시멘트 업계를 통틀어 살펴봐도 아세아시멘트의 배당성향은 낮은 편이다.

쌍용씨앤이는 지난해 별도 당기순이익의 153.1%를 배당금으로 책정했다. 한일시멘트는 61.4%, 삼표 시멘트는 55%의 배당성향을 보였다. 성신양회는 지난해 영업적자에도 불구하고 배당을 실시했다.

아세아시멘트는 별도 재무제표 기준 비경상이익을 제외한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지출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업계에서는 23년도 아세아시멘트의 연간 기준 별도 당기순이익이 495억 원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세아시멘트가 전망치와 비슷한 규모의 이익을 거두게 된다면 올해 사업연도에 아세아시멘트가 주주환원에 투입할 금액은 200억 원 안팎이 된다.

아세아시멘트는 주주환원 정책을 배당과 자사주, 두 가지 갈래로 나눠놨다.

신규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아세아시멘트가 올해(23년) 자사주 매입에 투입한 금액은 120억 원이다. 자사주 정책에 투입한 자금을 제외하면 80억 원 이상의 배당 재원이 남는 셈이 된다.

앞서 아세아시멘트는 주당 30원의 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지급했다. 아세아시멘트가 중간배당으로 지출한 총 금액은 12억 원이다.

아세아시멘트가 당기순이익의 4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제시한 만큼 배당금 규모를 키울 키울 수 있다.

올 들어 주주환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만큼 제시한 가이드라인을 웃도는 자금을 투입할 여지도 크다.

또 아세아시멘트가 올 4분기 증권사 컨센서스를 넘어선 실적을 거둬 주주환원 재원이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출처 : THE BELL 기사 내용 中


아세아시멘트는 "2년간(23~24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40%를 주주환원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23년도를 보면 자사주 매입을 120억 원, 중간배당을 12억 원 하였고, 기말배당을 86억 원을 할 예정입니다.

다 합치면.. 218억 원인데요.

24년 2월 19일 날 공시한 '23년도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내용에서는 별도 매출액이 5,614억 원입니다.

과거 데이터로는 순이익률이 7.5% 나왔는데요.

그래서 역으로 계산해 보면 주주환원 가능 금액이 '168억' 밖에 안됩니다.

그런데 기말에 '86억 원'을 배당하는 것을 보면.. 배당성향이 높아졌거나? or 순이익률이 증가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ㅎㅎ

순이익률이 증가했다? = 같은 매출액이 나와도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순이익이 늘어난다는 의미인데요.

시가총액과 순이익을 비교하면 'PER'이 되고..

PER 낮아지면.. 저가 매수세로 주식의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요?




주식소각결정 내용 中


워런 버핏 바이블 2021을 보면.. 워런 버핏 주주서한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내가 직접 회사에 돈을 주고 지분율을 높일 수도 있지만, 회사가 직접 주주의 지분율을 높여줄 수도 있다.

자사주 소각 이야기인데요. 내 돈으로 주식을 사지 않아도,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의 일부로 자사주를 매입해서 소각한다면?

주주 입장에서는.. 알아서 지분율이 올라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아세아시멘트의 경우에는 23년 120억, 24년 1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24년 120억, 25년 100억 원의 자사주 소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4,300억 원, 자사주를 220억 소각한다면? 전체 지분의 5%를 소각한다는 의미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지분이 1%라고 가정했을 때..

25년도 소각까지 이뤄진다면? 0.053%, 지분율이 올라 1.053%가 됩니다.

동행하기 좋은 주식인 것 같네요. :)



* 미래에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