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2월도 마무리가 되어가며 3월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월 공모주 청약에는 APR 과 KNR에 각각 참여를 했는데,

APR 은 아쉽게도 한 주도 받지 못하고 끝나버렸고 KNR 은 대기 중에 있습니다.

큰돈을 벌기는 어렵겠지만 매월 나오는 공모주 청약 정보를 정리하며 소소한 용돈벌이를 해봅니다.

오늘은 3월 공모주 일정을 정리하고 어떤 기업이 매력적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오상 헬스케어 주식회사는 체외 진단 전문 기업으로 '오상자이엘'의 자회사로 생화학 진단, 면역진단, 분자진단을 위한 의료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최근 매출액과 영입이익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어서 긍정적이긴 하지만 코로나 관련 제품 비중이 높은 부분은 다소 아쉽습니다.




모터, 제어, 가속기를 모듈로 통합화한 3-in-1 모션 컨트롤 기업입니다.

자동차 부품 및 방산 그리고 로봇뿐만 아니라 당양한 산업 분야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판매 생산을 하고 있고, 고객사(현대차, 한화그룹 등)가 워낙 안정적이어서 기대가 되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암 정밀 의료 및 조기진단 플랫폼으로 국내 의료기관에 처방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적자 기업인 부분이 다소 아쉽긴 하지만 아시아, 중동, 남지 지역에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로봇 중에서도 재활로봇, 일상 보조 등을 하는 웨어러블 로봇을 개발하는 업체입니다.

매출은 꾸준히 상승 중에 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라서 다소 보수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좋아 보이기도 하네요.




리튬계 2차 전지 매출액은 아직 없는 2차 전지 기업이라는 껍데기를 가지고 있다고도 볼 수 있는 기업이긴 합니다.

주로 활성탄을 쓰는 카본계 2차 전지가 주력입니다.

겉으로만 보이는 키워드인 2차 전지가 최근 인기가 그리 없어서 보수적인 접근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LG 솔루션이 투자한 기업으로도 알려진 민테크는 배터리 진단 기업입니다.

2021년 이외에는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는 부분이 아쉽긴 하지만 기관 경쟁률을 살펴보며 참여해 보는 것이 어떨까 하는 기업 중 하나네요.




국내에서는 찾기 쉽지 않은 클라우드 기업으로 3월 공모주 일정 중 마지막 기업에 속합니다.

이노그리드 또한 여전히 적자 기업이라 흥행을 일으킬지는 미지수로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