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매일 주식을 사려고 '주식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얼마큼 주식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오늘 (점심값) 1만 원을 아끼면 주식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아세아시멘트

9주 매수

전일 매수가

*24.02.27

11,030원

금일 매수가​

*24.02.28

10,920원

증가/감소

+ 1.00%​​


오늘 9주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싸게 샀습니다.





오​늘 포함, 아세아시멘트 121주 보유 중입니다.

※ 주식이 오르면 절반만 사고.. 내리면 두 배를 담아야겠네요 :)



- 오늘의 지표.


-> 국내 건설 수주액 지표 : 건축, 토목을 합산해서 발표하는 지표로 '주택 시장 방향'을 이해하고자 할 때 사용됨.


건설 수주액과 시멘트 수요는 정말 연관성이 있을까요?

전방 산업인 건설 수주액이 후방 산업인 시멘트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 간격은 어떻게 될까요?




출처 : 국가통계포털


건설 수주액 지표를 통해 1년 후 시멘트 생산 실적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기업의 매출액(Q)를 1년 선행해서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인데요.

(C) 유연탄 가격 추이, (Q) 전방 산업[인허가, 착공, 미분양) 지표 / 건설 수주액, (P) 시멘트 가격 추이를 통해..

시멘트 산업의 사이클(P/Q/C)을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 오늘의 공부 내용.



PSR (시가총액 / 총매출액) : 매출이 시가총액보다 훨씬 큰 기업을 찾아라

현재 시가총액이 기업의 매출액보다 현저하게 낮다는 이유로 단순히 저평가 상태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한 해석이 아니다.

실제로 PSR 비율이 낮은 기업들은 대부분 현재 영업이익률이 지극히 낮은 기업들이다.

단지, PSR은 향후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기업을 찾아내는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표다.

제조업 경우 기업의 영업환경이 호전되면 영업이익률 10%는 어렵지 않게 개선된다.

(잠재력) 따라서 PSR이 낮은 기업은 영업이익률이 개선되면 주가도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

출처 : '재무제표 분석 30분 완성' 도서 내용 中


'PSR'이라는 지표를 알고 계시나요?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1 이하인 경우에는 시가총액이 연간 매출액보다 작다는 의미가 됩니다.

기업이 1년간 벌어들이는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판관비를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남게 되는데요.

고정비 효과로 인해.. 기업이 속한 산업이 호황일 경우 매출액 상승률보다 영업이익 상승률이 큰 폭으로 늘어납니다.

그럼.. 매출액보다 낮은 시가총액은 더 크게 상승하겠네요. ㅎㅎ



<예를 들어> 시가총액 40억, 매출액 100억 원인 A 회사가 있습니다. PSR = 0.4입니다.

이때 산업의 호황 또는 비용구조 개선(차입금 상환)으로 매출액 대비 순이익률이 10%가 된다면 어떻까요? 순이익률 = 10억 원

시가총액 40억 원인 회사가 순이익이 10억 원이 된다면? PER 4배로 저평가 상태가 됩니다.

이에 맞춰 주가는 상승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아세아시멘트도 주주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해서 시가총액이 쌍용 C&E까지 오른다고 가정하면..

쌍용C&E는 PSR 1.8배입니다.

PSR 1.8배의 의미는 '시가총액(1.8) / 매출액(1)'이 됩니다.




출처 : DART


아세아시멘트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조 2,000억 입니다.

매출액 1조 2,000억 * 1.8 = 2조 1,600억입니다.

즉, 쌍용 C&E와 같은 수준의 PSR이라면? 시가총액이 2조 1,600억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인데요.

현재 시가총액은 4,328억 원입니다.

5배나 저렴한데요..

현재 주가는 11,110원입니다.

여기서 5배를 곱해주었을 때 55,000원입니다.

이때 비로소 쌍용C&E와 비슷한 가치를 받는다고 생각하면.. 지금의 주가는 싸다고 느껴지네요. :)




* 미래에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