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이데일리


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매일 주식을 사려고 '주식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얼마큼 주식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오늘 (점심값) 1만 원을 아끼면 주식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아세아시멘트

9주 매수

전일 매수가

*24.02.26

10,960원

금일 매수가​

*24.02.27

11,030원

증가/감소

+ 0.64%​​


오늘 9주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샀습니다.





오​늘 포함, 아세아시멘트 113주 보유 중입니다.

※ 주식이 오르면 손이 잘 안 갑니다. 오르면 절반만 사고.. 내리면 두 배를 담아야겠네요..



- 오늘의 지표.


-> 전방 산업(건설업)의 인허가, 착공, 미분양 지표 파악하기


출처 : 현명한 지표투자 도서


시멘트 기업은 후방 산업으로.. 전방 산업인 건설업의 경기가 좋아야 하는데요.

건설업은 인허가부터~ 입주까지 걸리는 시간은 '보통 3년'이라고 합니다.

시멘트 회사에 투자하는 입장에서.. '착공 후 ~ 1.5년' 사이에 시멘트/레미콘이 들어간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인허가(수도권)

20년 : 252,301호,

21년 : 291,348호,

22년 : 190,833호,

23년 : 180,412호


착공(수도권)

20년(12월) : 63,673호,

21년(12월) : 50,713,

22년(12월) : 13,054호,

23년(12월) : 23,478호


미분양(수도권)

20년 : 2,131,

21년 : 1,509호,

22년 : 11,035호,

23년 : 10,031호


1) 인허가 물량이 늘어나야 시멘트 수요를 예상할 수 있다.

2) 실제 착공까지 이뤄지는 경우 '~1.5년' 동안 시멘트 수요가 발생한다.

3) 미분양이 많이 생길수록 인허가/착공하려는 수요가 줄어들어, 시멘트 수요도 줄어든다. ​

※ 통계누리를 통해 "전방 산업(건설업)의 인허가, 착공, 미분양"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사이트 접속이 안되네요. ㅎㅎ;


네이버 '통계누리' 검색 화면



- 오늘의 공부 내용.


출처 : 대신증권 애널리스트 보고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크게 3가지 주요 영역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 인프라 개선: 불공정 거래와 불법 공매도에 대한 대응 강화, 외국인 투자자 아이디 폐지 등을 통해 시장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자 합니다.

2) 투자자 혜택 확대: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의 세제 혜택 확대를 통해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유인을 강화합니다.

3) 기업 가치 제고: 배당 확대, 물적 분할, 내부자 거래 규제, 자사주 관리 등을 통해 기업 가치를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유도합니다.

결국, 정부의 정책과 인센티브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제 지원, 특히 상속세와 증여세의 감면은 오너 입장에서 큰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전인구경제연구소 유튜브 내용 中



어제 발표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자료를 보다가..

문득 아세아그룹은 "승계는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찾아봤는데요.





'형' 이훈범 회장(사진)에 이어 '동생' 이인범 부회장도 지주사 사내이사에 합류한 올해, 아세아그룹에서 가장 두드러지는 변화는 주주환원이다.

지주사는 물론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 모두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른바 '짠물 배당'의 꼬리표를 떼기 위해 내놓은 개선안이다. 잡음 없는 승계를 위해 두 형제가 착실하게 경영 성과를 쌓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세아그룹은 그간 짠물 배당으로 유명했다. 가령 아세아㈜는 최근 6년간 많게는 8%대, 적게는 3%대 배당성향을 보였다.

그런데 아세아시멘트도 앞으로 2년간(2023~2024년) 총 200억 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하겠다고 지난달 밝혔다.

새로운 변신의 출발선은 오너 3세다. 아세아그룹은 현재 창업주와 그 아들 형제 시대를 지나 3세 형제 경영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병무 명예회장의 장남 이훈범 회장이 재작년 아세아㈜ 사내이사, 대표이사에 선임됐고, 차남 이인범 부회장이 올해 초 아세아㈜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형제 경영 체제를 확고히 구축했다.

행동주의 펀드와 소액주주들의 지속적인 주주환원 요구는 이제 막 3세 형제 경영의 닻을 올린 아세아그룹에게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주주 제안 사실만으로 시장에서 주주들에게 야박한 기업으로 낙인찍힐 수 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시장 내 저평가와 투자 기피 현상을 부를 수도 있다.

확실한 3세 경영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지배력 확대를 빼놓을 수 없다.

이훈범 회장과 이인범 부회장의 아세아㈜ 지분율은 각각 13.74%와 7.56%다. 부친 이병무 회장이 11.44%라는 적지 않은 지분율을 들고 있는 만큼 추가적인 지분 승계가 필요하다.

일단은 갖고 있는 계열사 지분을 밑천 삼아 승계 재원을 마련할 것으로 관측된다. 시선은 가족회사인 '삼봉개발'에 쏠린다.

출처 : the bell 기사 내용 中 / 2023.11



아세아 그룹의 터널링-이익 빼돌리기

기업인들이 모이면 꼭 나오는 불만 중에 하나가 상속세율 문제다. 실제로 우리나라 상속세는 세계 최고일 만큼 높은 게 사실이다.

명목상의 최고 세율은 50%에 달하고 최대주주 할증을 포함하면 60%에 달한다.

산술적으로 계산해 보더라도 지분 50%를 가진 창업주가 2세에게 승계하면 지분은 20%로 줄어들게 되고 3세로 이어진다면 8%로 쪼그라들게 된다. 사실상 기업을 지배하기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재벌 2세, 3세의 승계는 흔한 일이고 이제는 4세도 기업에 대한 지배권을 놓치지 않고 건재하고 있는 경우도 등장하고 있다. 과연 어떤 비법이 있길래 가능한 일일까?

대표적인 수법이 바로 터널링이다.

주주 일가가 보유한 비상장사로 상장사의 이익을 빼돌리는 것을 말한다. 상장사의 이익은 주주에게 배분되거나 투자에 사용돼야 하지만 회사 지하에 터널을 뚫어 비상장 친족 회사가 그 이익의 상당 부분을 가로채는 것을 말한다.

아세아 그룹에는 삼봉개발이라는 특수관계 회사가 있다. 이훈범, 이인범, 이현범 등 아세아 그룹의 3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삼봉개발은 아세아시멘트가 소유한 경주월드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또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빌딩, 아세아 타워도 관리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막대한 돈을 벌었다.

2021년 말 기준으로 자본 총계가 235억 원이고 이익잉여금이 227억 원에 달한다. 이 돈을 배당 형태로 3세에게 나눠 주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세아 그룹이 원래 배당에 후한 회사일까. 그건 아니다.

지주사인 아세아의 배당성향은 2020년 8.8%에 불과했고 2021년에는 5.3%로 더 줄어들었다. 대충 계산해도 삼봉개발의 배당성향이 지주사보다 13배나 높은 것이다.

이에 사모펀드인 VIP 자산운용이 아세아에 대한 지분을 높이면서 터널링을 문제 삼고 나선 것이다.

아세아가 터널링 같은 것으로 이익을 친족에게 빼돌리지 않고 배당도 한일홀딩스만큼 했다면 아세아의 주가는 지금보다 4배는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아세아의 터널링은 삼봉개발에서 그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2세인 이윤무 명예회장이 100% 지분을 가진 부국레미콘이라는 회사가 있다. 레미콘 회사인 만큼 아세아시멘트와 특수관계이리라는 것은 쉽게 추측할 수 있다.

그런데 이 회사는 2021년에 이윤무 회장에게 당기순익의 20%가 넘는 2억 5000만 원을 배당했다. 그 한 해 전인 2020년에는 배당 성향 13%에 역시 2억 5000만 원을 지급했다.

이익이 얼마가 나든 매해 2억 5000만 원씩 이윤무 회장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일종의 현금 인출기인 셈이다.

친족이 보유한 비상장사에 일감을 몰아줘 배당금을 많이 받아서 일시적으로 배를 불리는 것은 하수에 속한다.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상속세를 피해 가거나 상속세를 내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데 이 터널링이 악용돼 왔다.

탈법적인 수단이 아니라도 사업을 제대로 키운다면 승계가 가능한 수준으로 상속세를 낮추는 것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

출처 : UPI뉴스 기사 내용 中 / 2022.06


아세아그룹 3세 경영 : 형 이훈범 회장, 동생 이인범 부회장 사내이사

'짠물 배당'이라는 꼬리표를 떼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세아시멘트는 23년도 120억, 24년도 100억 원의 자사주 매입 발표, 추가로 별도 당기순이익의 40%를 주주환원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자사주는 곧바로 24년도 120억 소각, 25년도 100억 원을 소각한다고 합니다.

3세 경영을 위한 지배력 확대를 위해 2세 이병무 회상의 지분(11.44%)의 추가적인 지분 승계가 필요하다고 하는데요.

계열사 지분을 밑천 삼아 승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아세아그룹의 비상장사 '삼봉개발'은 증여세를 내기 위한 자금을 마련하는 건가요?




출처 : 네이버금융


* 아직까지 추가적인 지분 승계가 필요하다면?

증여세 절감을 위해, 주주환원 정책을 이렇게 해도 되는 건가요?




출처 : DealSite


2020년 이후 소강상태인 아세아그룹의 승계 작업이 어느 시점에 재개될지에 재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주가 역시 역대급 저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언제든 지분 증여가 이뤄져도 이상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현재 아세아그룹의 지배 구조는 오너 2·3세→아세아㈜→아세아시멘트·아세아제지→한라시멘트 및 경산제지 등 손자회사로 구성돼 있다.

구체적으론 이훈범 회장(13.74%)를 비롯해 그의 동생인 이인범 아세아제지 부회장(7.56%), 이병무 명예회장(11.44%) 등 일가 및 공익법인이 ㈜아세아 주식 42.26%를 쥐고 있다.

이에 따라 이병무 명예회장과 그의 자녀 세대는 2014년 말 아세아㈜ 지분율을 32.75%까지 확보, 지배력을 공고화하는 효과를 봤다.

이 명예회장이 장남인 이훈범 회장을 중심으로 지분 승계 작업을 벌인 데 따른 것이다. 먼저 이병무 명예회장은 2017년 본인 소유의 아세아㈜ 주식 10만 주를 이훈범 회장에게만 증여했다.

그 결과 이훈범 회장과 이인범 부회장 간 지분 격차는 1.62% 포인트에서 6.18% 포인트로 벌어졌다. 2020년에는 2차 증여가 이뤄졌는데 이때는 이 명예회장이 이훈범 회장과 이인범 부회장에게 5만 주씩을 내줬고 이후로는 지분 승계 작업이 멈춘 상태다.

이를 두고 재계는 아세아그룹의 3차 승계가 조만간 이뤄질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이훈범 회장이 그룹을 온전히 장악하려면 부친의 ㈜아세아 지분 11.44%가 필요한 가운데 현재 아세아㈜의 기업가치도 낮게 책정돼 있단 점에서다.

재계가 바라보는 3차 지분 승계는 이훈범·인범 형제가 2020년 부친으로부터 받은 아세아㈜ 주식에 대한 증여세 납부를 마치는 시점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지분구조는 오너 2세 때와 흡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윤무 명예회장의 경우 형인 이병무 명예회장과 같이 아세아그룹을 일궈왔지만 현재 아세아㈜ 보유지분은 4.27%로 조카들에게도 미치지 못한다.

회사 관계자는 "개인 간에 지분 변동이 이뤄지고 난 뒤 해당 내용을 공유 받기 때문에 구체적인 지분 승계 시점을 예단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출처 : DealSite 기사 내용 中 / 23.05




* 미래에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