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결제 약정


금일 오후 5시로 예정되었던 미결제 약정분이 리스크로 꼽혔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잘 버텨주는 모습입니다. 이로써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2월 상승론은 사실상 백그라운드가 만들어졌다고 보아야 합니다.


알트코인들도 이런 분위기에 맞춰 전반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나 코르텍스 코인 같이 요즘 가장 관심이 깊은 AI 분야의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관심을 가장 크게 끌고 있습니다.


CVM과 MRT


코르텍스 코인은 AI를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탈중앙화된 플랫폼입니다. 코르텍스 코인 은 코르텍스 버추어 머신 CVM과 모델 모델 리프리젠테이션 툴을 뜻하는 MRT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온라인 머신러닝 모델을 효율적이면서도 결정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접근이나 실행에만 그치지는 않습니다.


AI


코르텍스 코인은 디앱 개발자들이 AI 모델에 겁근할 수 있는 블록체인 모델을 저장하고 수익화하는 것까지 돕게 됩니다. 이에 다라 AI 개발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주게 됩니다.


코르텍스 생태계에서 코르텍스 코인은 네이티브 토큰으로 이용됩니다. 주요 유틸리티는 보상으로 쓰이게 됩니다. AI 모델이 사용될 때마다 업로더는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 일부에서 나온 보상을 CTCX로 받게 됩니다.


언밸런스


블록체인 업계에서 AI를 한다고 하면 선뜻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AI 산업이라는 것 자체가 거대한 자본과 시설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AI에 대한 이해도가 점차 대중들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간단한 작업이든 복잡한 작업이든 AI 입장에서는 동일한 비용이 들어가다보니 막대한 자본을 가진 공룡기업들만이 이 사업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탈중앙화를 추구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AI를 한다고 하면 이해가 안 가는 겁니다.


거대한 시장


하지만 코르텍스 코인 같은 블록체인 AI 프로젝트들이 자본이 없다고해서 무시할 일은 아닙니다. AI는 일종의 인터넷과 같은 큰 변혁을 일으킬 중요한 산업입니다. 이미 주사위는 던져졌고, 이제는 누가 1위를 하느냐가 문제입니다.


하지만 인터넷을 누군가 깔면 그때부터는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들이 만들어져야하고, 서비스를 만드는 일을 돕는 솔루션도 필요하게 될 겁니다. 그런 일들을 코르텍스 코인 같은 프로젝트들이 하게 됩니다.


생각보다 크다


그러니까 AI를 단순히 챗GPT를 쓰냐 안 쓰냐의 문제로만 국한해서 생각할 게 아닙니다. AI 관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어떤 서비스와 플랫폼들이 나오는지에 관심을 기울일 수 있어야 합니다.


코르텍스 코인은 2018년 출범하여 지금까지 특별할 것 없는 가격을 보여왔습니다. 빗썸에서 2022년 1월 큰 가격변동이 있었지만 이후 완만한 모습입니다. 다만 AI가 주목받는 상황에서 코르텍스 코인 프로젝트 역시 주목을 받게 될 겁니다.


이번 상승사이클에서 주목받을 중요 섹터는 역시나 AI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