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유행이 지나치게 빨리 변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 코인이 상승할 때는 분명 특정 이슈가 굉장히 크게 주목받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1년에는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렉트 그리고 NFT, 디파이가 엄청난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그 여파가 아직까지도 계속되고 있죠. 또 2021년 10월에는. 메타를 중심으로 한 메타버스 코인들이 엄청나게 주목받았습니다. 이렇듯 코인의 상승은 아무런 연고도 없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라 특정한 테마를 중심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폴리곤 코인


폴리곤 코인 같이 네트워크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들이 2023년 12월 말에 엄청나게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근본중에 근본이라 할 수 있는 이더리움이 그랬고 솔라나는 시총이 XRP를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아발란채는 도지코인을 넘어서면서 시총 10위 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레이어1에 대한 관심도는 여전히 높습니다. 클래식 코인이라 할 수 있는 에이다 같은 경우에도 레이어1이죠.


MATIC


폴리곤 코인은 생각보다 많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코인을 보낼 때 폴리곤의 MATIC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저도 MATIC을 자주 이용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화제를 모은 주요 플랫폼들이 폴리곤 코인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이유로 폴리곤 코인 가격은 꾸준한 상승을 이어왔습니다. 한마디로 꽤나 잘 나가는 코인입니다.


리브랜딩


폴리곤 코인은 2017년 매틱 네트워크로 처음 출시되었습니다. 당시 팀은 플라즈마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자체 레이어2 솔루션을 구축했습니다. 하지만 초기 성공에도 불구하고 2021년 2월 프로젝트는 폴리곤 코인 으로 리브랜딩 됩니다.


폴리곤 코인 은 이더리움이 단순히 하나의 확장 솔루션만이 적용되지 않을 것을 알았습니다. 이에 따라 확장 솔루션을 개발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를 제공하는데 더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콘크리트


제가 가장 최근에 폴리곤 코인 기반 플랫폼을 발견한 것은 콘크리트였습니다. 가수 장범준의 콘서트 티켓트 티켓을 NFT로 발행한다고 하면서 멋쟁이 사자처럼의 콘크리트 라는 플랫폼에서 NFT로 콘서트 티켓을 발행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이 콘크리트가 폴리곤 기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NFT를 구입할 때 폴리곤을 통해서 구입하게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