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국민일보


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매일 주식을 사려고 '주식 챌린지'를 만들었습니다.

얼마큼 주식을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 오늘 (점심값) 1만 원을 아끼면 주식 1주를 살 수 있습니다.



- 오늘의 매수 현황.


아세아시멘트

9주 매수

전일 매수가

*24.02.22

11,010원

금일 매수가​

*24.02.23

11,110원

증가/감소

+ 0.91%​​


오늘 9주를 매수하였고, 전일보다 비싸게 샀습니다.





오​늘 포함, 아세아시멘트 77주 보유 중입니다.

※ 주식이 오르면 손이 잘 안 갑니다. 오르면 절반만 사고.. 내리면 두 배를 담아야겠네요..



- 오늘의 지표.


-> 제품의 가격 추이 확인하기(시멘트)


제5기(17년도) ~ 제11기(23년) *3분기


23년 11월 1일부로 시멘트 가격 6.4%를 추가로 인상했다고 하는데요.

지속적으로 가격이 인상되어서 제8기(20년도)와 비교하면.. 60% 이상 가격이 인상되었습니다. 매력적이네요.

과점화된 구조가 이제서야 빛을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전방 산업(건설업) 민간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정부의 토목, 신도시 재건축, 공공 주택, 재건축/재개발 등등 기다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오늘의 공부 내용.

폐기물 처리 기업으로 탈바꿈한 시멘트 기업


출처 : 국민일보


경북 의성군이 일명 ‘쓰레기 산’으로 알려진 약 20만 톤가량의 방치폐기물을 모두 처리했다고 9일 밝혔다.

시멘트 보조 연료로 9만 5000톤, 순환 토사 등으로 5만 2000톤을 재활용하고 소각 2만 1000톤, 매립 4만 톤으로 20만 8000톤의 폐기물을 총 282억의 비용을 들여 처리했다.

이는 전국 불법 폐기물 처리 방법에 따라 추진했을 때의 비용인 520억 원(25만 원/톤)과 비교하면 크게 절감된 비용으로 의성군은 이 같은 방법을 통해 약 23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2018년 12월부터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CNN을 비롯한 국내‧외 언론에 보도되며 쓰레기 처리 문제의 심각성과 함께 국제적인 이슈가 되기도 했다.

출처 : 국민일보 기사 내용 中 / 2021.02.09



몇 년 전 경북 의성에 쓰레기 산 이슈가 있었는데요.

폐기물 처리에만 7년이 걸릴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렸었는데.. 불과 20개월 만에 쓰레기 산이 사라졌습니다.

약 20만 톤의 폐기물 중 10만 톤 가량 시멘트 보조 연료로 사용되었다고 하는데요.

쓰레기 산을 시멘트 기업들이 주도해서 처리했네요. ㅎㅎ




출처 : EBN 산업경제


순환자원 처리 시설을 통해.. 유연탄 대신 연료로 사용된 것인데요.

유연탄 대신 쓰레기(폐타이어, 폐플라스틱 등등)를 이용하면.. 제품의 원가를 줄이면서 쓰레기 처리 비용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실제 기사 내용에도.. 의성군 입장에서 크게 절감된 비용으로 쓰레기 산을 치우고,

시멘트 기업 입장에서도 처리 비용을 받아 시멘트를 받을 수 있으니 서로 윈윈한 것 같은데요.




© anvision, 출처 Unsplash


항상 비즈니스모델(BM) 좋은 기업들을 보면 무형의 가치를 파는 기업들이 많은데요.

시멘트 같은 제조업의 경우에도 쓰레기를 시멘트를 바꾸는 것처럼 무형의 가치를 파는 느낌이 드네요. (아닌가..?)

하지만.. 분진으로 인한 주민 피해, 쓰레기로 시멘트를 만든다는 말, 탄소 배출 문제 등등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장점단점이 서로 쌓이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시멘트 주가는 싼 것 같네요.

공부하면서 확신이 드는 만큼.. 주식을 모아가려고 합니다. :)




*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