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좌) 긍정적인 부분 / (우) 부정적인 부분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금리연동 자산배분 = 국고채 3년 물 x10 = 채권 비중
금리연동 자산배분 <표>
사람의 머리와 마음은 돈을 잃게 설계되어 있다고 믿는데요.
그래서 마음과는 다르게 원칙을 세우고 그 원칙을 개선해 나가고자 합니다.
위 그림을 보시면 현재 '한국 국채 3년은 3.34%'입니다.
여기에 곱하기 x10을 하게 되면 33.4%인데요. *현금 비중 10%를 제외하면..
채권과 주식 비중을 각각 [33% vs 57%]로 가져가야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1억 원의 목표금액을 설정했다면?
채권 비중은 33%인 3,300만 원을 모아야 하고,
주식 비중은 57%인 5,700만 원을 모아야 합니다.
< 원칙 >
24년 목표금액인 1억 6천만 원을 모으기 위해서 '주식을 사야 한다'라고 말해주네요.
- 오늘의 경제기사.
한국은행이 22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9연속 동결됐다.
이날 금통위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부분 금통위원은 아직 금리 인하 논의를 시기상조로 보고 있다"라며 “상반기 내 금리를 내리기는 어렵다"라고 말했다.
금통위원의 금리 전망과 통화정책방향 결정문에는 변화가 있었다. 금통위원 중 한 명이 사상 처음으로 ‘3개월 후 인하 가능성’을 언급했다.
물가 상승률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문구는 ‘둔화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바뀌었다.
내수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대출 부실 위험도 커지고 있어 금리 인하 시계가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이 총재는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미국의 금리 인하 이후에야 고려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미국 금리 인하에 기계적으로 반응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미국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거나 그런 분위기가 잡히면 각국이 차별화된 정책을 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가 확대되는 모습에 대해선 “(경제부총리 등과의) F4 회의에서 점검한 바에 의하면 익스포저가 있지만 시스템 리스크로 이어질 정도는 아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라고 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과 더불어.. 상반기(1~6월) 금리 인하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금리를 낮추기 시작하는 시점(6월?) 현재와 다른 정책(금리 인하?)을 실행하겠다고 말씀하시네요.
미국의 상업용 부동산 리스크, 한국의 부동산 PF 문제 등등 "모두가 알고 있는 위험은 사실 위험이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ㅎㅎ
네이버 '니케이지수' 검색 화면
경제는 항상 우상향합니다. 그 이유는 아무도 경기 침체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일본 니케이 225 지수가 2009년도 7,000포인트에서 현재는 40,000포인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거의 6배나 상승했는데요. 한국의 경우에도 이렇게 꾸준한 상승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저PBR 약발 끝나간다" vs "외국인 매수 이제 시작"
오는 26일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세부 내용 발표를 앞두고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들은 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10조 3798억 원어치를 순 매수했다. 2009년 이후 15년 만의 최대치다.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은 일본 도쿄증권거래소(JPX)의 상장사 저평가 개선 정책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26일 세부안이 발표되면 ‘뉴스에 팔라’는 격언처럼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국내 증시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하지만 중장기적으론 지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중장기 수익을 노리는 외국인 자금의 특성상 26일 결과만 보고 국내 시장에서 이탈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라며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겠지만 정부의 후속 조치가 이어지면 시장도 점점 더 뜨거워질 것”이라고 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내용 中
저는 항상 미국 재테크 관련 책들을 읽을 때면 이상한 점을 느끼는데요..
미국 재테크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합니다. "월급의 10% 저축하세요. 부자가 됩니다."
대부분 한국 사람들은 그 이상 저축을 하는데도 불구하고 왜 부자가 되지 못할까요?
저는 그 이유가 '주식투자'에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미국의 경우에는 월급의 10%만 주식에 투자해놓아도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해서 결국 투자자와 기업 모두 부자가 됩니다.
그리고 각 나라의 있는 투자자들은 달러를 들고 미국 증시에 돈을 넣어주러 오는데요.
미국 사람들은 소비의 나라라고 하는데.. 소비를 90%를 하면서도 10% 저축만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구조네요.
그런데 한국의 경우에는 월급의 10%를 주식투자를 하지 않으니 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못해서 부자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는 26일 발표되는 벨류업 프로그램이 한국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ㅎㅎ
* 미래에 부자가 될 회사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