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23년 4분기 영업수익은 2조 5,370억원, 영업이익 4,055억원을 기록하 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3,963억원에 부합했습니다.
서치플랫폼: 광고주들의 효율성 중시 기조에서 모바일 검색 개편에 따른 CTR 향상으로 SA 성장은 지속되었습니다. DA는 건설, 유통 등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들의 부진에 따라 역성장했으며 단기에 반등세 가 나오긴 쉽지 않아보인다. 한동안은 광고 상품들의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느냐가 점유율 경쟁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커머스/핀테크: 포시마크 인수 효과 제외시 거래액은 YoY 4.9% 증 가해 성장세가 둔화되는 모습입니다. 다만 여행과 예약 수요 증가로 서 비스 거래액은 1.7조원의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으며, 포 시마크 또한 EBITDA 흑자가 지속된 점은 긍정적입니다. 핀테크 부분은 대형 신규 가맹점 추가 및 부동산서비스 출시로 4023 네이버페이 거래액 16.3조원(YoY +23.9%), 외부 결제액은 7.7조원(YoY +50.1%)을 기록했습니다.
콘텐츠: 글로벌 웹툰 통합 거래액은 4,440억원(YoY +9.3%)을 기록 하며 연간 EBITDA 흑자 전환을 했습니다. 라인망가에서는 최초로 연 거래액 10억엔을 돌파한 작품이 등장하 기도 했고 일본 연간 거래액은 1천억엔을 넘어섰습니다.
올해 네이버의 기대는 역시 웹툰입니다. 일본에서 연간 거래액이 1천억엔을 넘겼고 추후 상승기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크로바등 AI에서도 기대감이 있습니다. 다만 AI의 본격적인 수익은 25년에나 될거라는 전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