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분위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다시 지지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41K를 회복했지만 그렇다고 아직 상승으로 돌아섰다고 말하기는 애매한 상황입니다.
이더리움은 덴쿤 업그레이드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약간의 쉬어가는 기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어떤 프로젝트가 업그레이드에 성공했는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재단이 이렇게 계속해서 큰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가 훨씬 중요하다고 봅니다
2.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이런 가운데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이 하루동안 100%나 상승하면서 잔잔한 알트코인 장에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은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를 제공하는 오라클 솔루션입니다.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은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오프체인 데이터 피드를 제공하는 오라클 솔루션이자 표준화된 API 네트워크 프로토콜입니다.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은 에어노드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가 직접 웹 API를 스마트컨트랙트를 통해 호츨하도록 해 디앱의 사용성을 강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용도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은 ERC-20 기반의 에이피아이쓰리 프로젝트의 네이티브 토큰입니다. 그러니까 정확히 말해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은 코인이 아니라 토큰입니다.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의 용도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집니다. 거버넌스, 인플레이션 보상, 서비스 보상에 대한 지불 담보가 바로 그것입니다. 일반적인 거버넌스 토큰의 용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거래소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의 상장 거래소를 보면 국내에서는 빗썸에 상장이 되어있습니다. 빗썸은 웬만한 알트코인은 다 상장시키려고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IPO를 앞두고 덩치를 키우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빗썸 상장 코인들이 국내 거래가 50% 이상인 것에 비해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은 빗썸 거래 비중이
6.5%에 불과합니다. 바이낸스와 UEEx, 4e 의 거래비율이 거의 동일하게 16% 수준입니다
5. 접근성
에이피아이쓰리 코인 같은 프로젝트들은 개인이 접근하기에는 좀 어려운 느낌이 분명 있습니다. 오라클 솔루션이라거나, 직접적인 개인 사용자들에게 와닿는 무언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개발자들 입장에서는 매력이 분명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