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답답


카르다노 에이타 코인 가격이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시총이 9위까지 밀리면서 이러다가 시총 10위까지 밀리는 것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에이타 코인 역시 클래식 알트코인입니다. 2021년에는 스마트컨트랙트 지원을 발표하면서 엄청난 상승을 보이기도 했었죠. 저도 한때 에이타 코인 에 투자했던 적이 있습니다


2. 수익


에이다 코인 에 투자해서 수익을 내기는 했지만 그렇게 드라마틱한 수익을 내지는 못했습니다. 남들이 10배 오를 때 에이다 코인 은 부족한 상승을 보여준 겁니다.


물론 완전 저점에서 샀다면 에이다 코인 으로 텐배거를 이룬 분들도 있겠지만 그렇게 수익을 낼만큼 에이다 코인 에 투자를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지는 의문입니다


3. 차트


에이다 코인 은 여전히 강력한 커뮤니티와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런 코인들의 특징을 보면 보통 쉽게 오르지를 못합니다. 2021년에는 예외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희망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닙니다. 2018년 전고점을 2021년 뚫었기 때문입니다. XRP 같은 경우 아예 전고점을 뚫지 못하고 2021년 불장을 마쳐야만 했죠


4. 특징


에이다 코인 이라는 프로젝트 자체가 찰스 호스킨슨이 개발한 오픈소스 기반이지만 워낙 신중한 모습을 본이다보니 한 발짝 나가기가 어렵습니다. 너무 신중해서 완벽을 기하는 것은 좋지만 트랜드는 따라가지 못하는 게 사실입니다.


거버넌스가 상당히 민주와 되어있으면서도 장벽이 높은 느낌입니다. 이런 특징 덕분에 변화가 더디지만 그만큼 이런 흐름에 동참하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프로젝트로 보일 겁니다


5. 의문


다만 에이다 코인 을 다른 스마트컨트랙트를 지원하는 코인들 중에서 선택해야 하는 이유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찰스 호스킨슨의 불편해보이는 모습 또한 불안을 키웁니다. 차라리 리플처럼 자신감 있는 모습이라도 보이면 될텐데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