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안


비트코인의 매도압력이 점점 더 강해질 거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계속해서 조정이 나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겁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비롯한 대부분의 코인들이 나름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하락을 이야기해도 앞으로 더 오른다는 믿음이 기존 투자자들에게 강하게 있는 겁니다


2. 핀시아 코인


핀시아 코인 은 이런 시장의 불안감을 비웃기라도 하듯 10% 이상 급등했습니다. 빗썸에서 50% 가까이 거래되고 있기 때문에 그냥 한국 코인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쉽게 10% 이상 급등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무리 시장에 호재가 많아도 오르지 못하는 코인은 계속 못 오르는 것도 심심찮게 보게되는 것이 이 시장입니다


3. 통합


핀시아 코인 이 이렇게 급등하게 된 원인은 엑스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트윗 내용을 보면 아시아를 선도하는 블록체인을 만들기 위해 핀시아와 클레이튼이 통합을 한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420개 이상의 서비스와 45개 이상의 GC, 450개 이상의 웹3 리소스를 포함하며, 이더리움 EVM과 코스모스 CosmWasm이 결합할 예정이라는 소식도 밝혔습니다. 라인과 카카오 메신저에서 통합토큰을 사용 가능하다는 소식도 밝혔죠


4. 변화


핀시아 코인 측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이번 통합에 매우 중요한 도화선이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프로덕트와 인프라 자산을 보유한 핀시아 코인 과 클레이튼이 통합으로 아시아 넘버1이 되겠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2.5억 명 이상의 잠재 아시아 유저 접점을 보유한 강력한 생태계를 기대하고 있으며, 생태계 통합이 상호간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5. 통합의 시대


클레이튼이 본격적으로 상승장을 타고 다시금 도약하려는 모습이 보여 다행스럽습니다. 사실 그간 P2E부터 각종 디파이 서비스를 제공하려 했지만 규제 때문에 번번이 막혔던 불운한 과거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