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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행복한 행복맛집입니다! ​

한국 주식시장은 전일 미국 주식시장 하락으로 마이너스로 시작했었는데 장 후반으로 가면서 많은 회복을 보였던 하루였습니다. 어제밤 미국 주식시장은 상승으로 마감을 하였고 상승세를 당분간 막기는 어려울 듯한 느낌입니다. 공모주 청약 열기가 대단해서 전산지연까지 발생했는데요. 한 주받기도 어려운 상황이라 신경은 덜 쓰고 있는 상황! 벌써 목요일이네요. 파이팅하는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굿데이!

<미국 주식시장 시황>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0% 상승한 3만8424.27을 기록했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96% 오른 5000.62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1.3% 상승한 1만5859.15에 거래를 마쳤다. 공유차량업체 리프트 주가는4분기에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기록한 후 35% 급등했다. 엔비디아의 주가도 2.46% 상승하며 알파벳을 제치고 미국 기업 시총 3위까지 올라섰다. 전날 예상보다 뜨거웠던 소비자물가 보고서가 나오면서 금리인하 시기 후퇴 전망에 뉴욕증시가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피알 청약 첫날 1.6조 몰려…경쟁률 137대 1

올해 첫 타자로 코스피에 상장하는 뷰티테크기업 에이피알의 일반청약 첫날 1조6000억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렸다. 청약 주식 수 기준으로는 1300만주가 몰려 경쟁률은 137.21대 1을 기록했다. 증권사별로는 배정 물량이 많은 대표주관사 신한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이 142.95대 1을 기록했다.


"공모주 열기 뜨겁네"…한화투자증권 청약 몰려 한때 전산지연

새해 들어 기업공개 시장의 투자 열기가 가열되는 가운데 공모주 일반 청약 온라인 사이트에 트래픽이 집중되면서 전산 지연까지 발생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에이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LS머트리얼즈, 케이엔에스 등이 상장 첫날 공모가의 4배인, 속칭 '따따블'을 기록하며 불을 지핀 공모주 투자 열기가 올해에도 지속되는 분위기다.

올 들어 벌써 5곳 상장 철회…깐깐해진 IPO 심사 영향

올해 기업공개 시장 훈풍을 맞아 상장을 추진하고 나선 기업들이 늘어난 가운데 다른 한편으로는 상장을 포기한 기업이 5곳이나 나왔다. 업계에서는 올해 새내기 주들이 연이어 '따따블'을 기록하면서 기업들의 IPO 도전이 늘어나는 가운데 높아진 심사 문턱을 넘지 못하는 기업들도 계속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파투 사태와 같은 투자자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를 선제적으로 막기 위해 불가피한 것"이라면서도 "명확한 가이드 없는 심사 지연이 이어질 경우 상장 자체를 포기하는 기업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욕증시]저가 매수 유입에 반등…엔비디아 시총 3위 등극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14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 쇼크'로 인한 전날 급락에서 반등하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장 마감 후 발표된 기업 실적 호조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하루 만에 반등했다. US뱅크 자산운용의 수석 주식 전략가인 테리 샌드번은 "1월 CPI로 금리 인하 시점이 2024년 하반기로 미뤄질 가능성이 커졌지만 시장 랠리는 끝나지 않았다"며 "전날 하락으로 주식 평가가치는 펀더멘털과 보조를 맞출 수 있게 됐다. 이번 조정은 합리적인 평가가치를 지향하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2.46% 급등, 또 사상최고…시총 알파벳 추월(상보)

생성형 인공지능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랠리를 재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엔비디아 시총보다 30억달러 적은 것이다. 엔비디아가 장중에 알파벳의 시총을 추월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년에 해외여행 3번 가도 돈 걱정 없죠”…퇴직연금 불리는 비결 뭐길래

호주 멜버른의 외식업체서 근무하는 30대 제이미 마틴 씨는 매달 회사를 통해 퇴직연금을 납입하고 있다. 호주의 유료도로 관리회사인 트랜스어번에서 퇴직을 몇년 앞둔 앤 스타일스씨도 "지난 40여년간 여러 회사를 다니면서 퇴직연금 규모를 키워왔는데, 현재 40여년 누적 수익률이 8.89%"라면서 "현재 '보수적 성장형' 옵션을 선택하고 있는데, 호주 국내주식이 15%, 미국 등 해외 주식이 18% 비율로 구성된 옵션"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가입자들은 디폴트옵션인 마이슈퍼 도입 이후 자신의 투자 성향에 따라 퇴직연금 수탁회사들이 많든 각각의 옵션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


100조원의 벽 무너트린 현대차·기아의 잠재가치

현대차그룹주의 질주가 이어지면서 현대차와 기아의 시가총액 합계가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현대차와 기아는 합산 시총 기준이긴 하지만 2차전지 대장주인 LG에너지솔루션을 넘었다는 점에서 증시 주도주가 바뀐 것 아니냐는 시각이 나온다. 특히 정부의 증시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저평가주가 재조명을 받고 환경규제 완화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기업가치가 재평가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현대차그룹에 대한 기대감도 커진다.

성장세에 비해 싼 종목 골라보니…엔비디아와 아마존[오미주]

미국의 지난 1월 소비자 물가지수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게 나오면서 미국 증시는 성장주 위주로 타격을 받는 모습이다. 이 12개 종목들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한 PER이 평균 31배로 비쌌지만 향후 2년간 예상되는 EPS 성장률은 연평균 거의 50%에 달해 PEG가 0.6배로 극히 낮았다. 대표적인 AI 수혜주인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예상되는 매출액 성장률은 15%로 배런스의 성장주 조건에 부합했지만 PEG가 1.9배로 많이 높은 편이었다.

반도체 후공정·비만약까지…ETF 테마 갈수록 세분화

자산운용사들 간 상장지수펀드 차별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증시 테마가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개인투자자의 선호를 반영한 상품을 적기에 출시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삼성자산운용도 이날 국내 첫 비만치료제 테마 ETF인 'KODEX 글로벌비만치료제TOP2 Plus'를 상장했다.

신한지주 525원·하나금융 1600원…벚꽃배당 기대에 매수세 이어질까

정부가 준비하는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배당 기준일이 한두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배당 기준일이 다가올수록 기관 자금이 유입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관련 상장지수펀드마다 수급이 엇갈리는 모습도 나타나고 있다. 1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2023년 결산 배당 기준일은 신한지주와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월 말부터 4월 초 사이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 신용등급 상향…"높은 성장세 지속"

나이스신용평가는 14일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의 높은 실적 성장세와 안정적인 사업 기반 등을 고려해 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나신평은 이날 관련 보고서에서 에코프로비엠의 장기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고, 단기신용등급은 기존의 'A2-'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 또 에코프로의 경우 장·단기 신용등급을 기존의 'A-·긍정적', 'A2-'에서 'A·안정적', 'A2'로 각각 높였다.

시총 4조달러 넘은 인도증시, ETF에도 '뭉칫돈'

'넥스트 차이나'로 주목받은 인도 증시가 고공행진하면서 국내에 상장된 인도 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인도는 미·중 갈등의 대표 수혜국으로 올해 11월로 예정된 미국 대선을 전후로 성장성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며 "유망한 신흥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자 한다면 인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투자자도 인도 증시를 주목하고 있다.

다시 오는데 3년 걸렸다…주주들 환호한 SK하이닉스, 증권가 반응은

삼성전자와 더불어 국내 증시에서 대표적인 반도체 대장주로 꼽히는 SK하이닉스의 주가가 15만원선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증권가에서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한 달 사이에만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를 15~19만원으로 줄줄이 올려잡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하나증권 등 12개의 증권사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다.

HD한국조선해양, 수소 운반선 개발 박차…시장 선점 노린다

HD현대가 한국과 호주, 일본 주요기업들과 협력해 글로벌 수소 운송 시장 선점에 나선다. HD현대 조선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호주 최대 에너지 기업인 우드사이드에너지, 현대글로비스, 일본 글로벌 선사 MOL과 액화수소 운송 밸류체인 개발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022년부터 우드사이드에너지 및 현대글로비스와 손잡고 액화수소 수출입 환경과 선박 운용을 고려한 해상 밸류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