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브랜트

플랜비가 과거 피터브랜트의 비트코인 반감기관련 트윗을 가지고 와서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이 트윗은 2023년 12월 21일 것으로 약 2개월 전 게시되었습니다.

피터브랜트의 논지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지나치게 강조되었다는 겁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반감기에 대해 평가절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플랜비

플랜비는 이게 대해 반감기를 평가절하하는 것은 요점을 놓치는 것이라며, 희소성에 대해 다시금 강조했습니다. 동시에 S2F 모델 역시 희소성에 기반한다고 밝혔죠.

실제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반감기를 그다지 크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너무 쌌다.

비트코인 상승율을 보면 시간이 흐를수록 점차 낮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에는 비트코인이 너무나 쌌지만 지금은 50K에 달합니다.

이런 비트코인이 상승한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반감기는 4년마다 있어왔던 예측 가능한 이벤트로 점차 영향력이 약해질 거라는 생각을 하는 겁니다.

도미넌스

실제로 비트코인 도미넌스도 과거에는 엄청나게 중요하게 받아들여졌지만 최근에는 가격에 대한 영향력이 많이 사라진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죠.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90%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을 기다리는 사람도 없을 겁니다. 그만큼 마켓이 많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반감기 영향력이 줄었으니 비트코인 상승도 줄어들 거라 생각하는 것은 오해입니다.

유입 속도

비트코인은 이미 ETF 승인을 통해 자금 유입의 속도가 붙은 상황입니다. ETF 승인 이후 3개월 정도 지나면 기업들도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예산을 집행할 겁니다.

미국 직장인의 은퇴연금인 401K도 비트코인으로 자금을 유입시킬 겁니다. 국내에서 미국의 비트코인 현물 ETF 거래를 풀어준다면 국민연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상승요인은 바뀌지만 상승은 기정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