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브래드리 입니다!

100일간(5개월?) 채권 챌린지를 작성하면서

돈이 흐르는 길목을 알려주는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파악하고

'자산을 꾸준히 사 모으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배웠습니다.

채권을 매일 사면서 궁금한 점을 찾아보고 공부하면서 많이 배우네요.

2월부터는 주식을 매일 매수하면서(주식 챌린지?) 주식에 대해 알아가려고 하는데요.

채권 챌린지는 '금리 시그널과 경제기사' 위주로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 오늘의 금리 시그널.



투자를 하면서 2가지 질문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주식이 비싼지 싼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두 번째. 주식을 사야 할지, 채권을 사야 할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 2가지 질문에 대한 공통점으로 '금리'가 들어간다는 것을 알았는데요.

그래서 12가지 금리 시그널을 하루에 1개씩 분석해 보면서 금리를 통해 경제현상을 바라보려고 합니다.




(좌) 긍정적인 부분 / (우) 부정적인 부분​​


파란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주식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반대로 빨간색 부분​에 해당하는 지표가 많을 경우 채권 투자하기에 유리한 환경입니다.



-> 금리달걀모형 : 금리에 따라 투자할 자산을 보여주는 모형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금리 달걀 모형입니다.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을 통제하는 방법은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얼마나 올릴 것인가? 얼마나 자주? 얼마나 오래?"

이제 남은 것은 "얼마나 오래?" 인 것 같은데요.

작년 12월 연준의 점도표에서는 올해 3번의 금리 인하가 적절하다고 말하고,

시장 투자자들은 5번의 금리 인하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네요.

이 둘의 공통점은 ​'금리 인하(금리 정점)'​입니다.

미국 10년 물 국채금리도 5%를 찍고 3.7%까지 내려왔다가 현재는 4.1%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실제 금리가 인하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금리는 빠르네요..

저는 항상 이런 생각을 합니다.

현재 기준금리 3.5%에서 7.0% 갈 확률과 3.5%에서 0% 갈 확률 중 어느 것이 높을까?

"위로 2배, 아래로 2배를 생각했을 때.." 확신이 주는 쪽으로 선택하려고 하는데요.

큰 틀로 보면 현재의 고금리는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투자해야 할 자산은 무엇일까요?





- 오늘의 경제기사.



ISA는 비과세 혜택을 받으면서 예금과 적금·주식·펀드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한 계좌에 모아 투자할 수 있는 절세 상품이다.

특히 국내 주식 등에 직접 투자할 수 있는 투자 중개형은 증권사를 통해서만 가입이 가능하다.

정부가 1월 17일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목표로 국내 투자형 ISA를 신설하는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을 내놓았다.

기존 가입 혜택도 늘어난다. ISA 납입 한도는 연 2000만 원(총 1억 원)에서 4000만 원(총 2억 원)으로 늘리고, 비과세 한도 또한 기존 20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늘리기로 결정했다. 서민형은 기존 4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국내 투자형 ISA는 연 2000만 원 이상의 금융 소득이 발생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자도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금소세 대상자는 15.4%의 분리과세가 적용된다.

2월 19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법안 통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2월 중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공포 후 3개월 뒤 시행이라는 부칙에 따라 이르면 5월 말이나 6월 초 시행될 예정이다.

출처 : 조선비즈 기사 내용 中


ISA 계좌 납입한도 연 4,000만 원, 비과세 한도도 서민형 기준으로 1,000만 원으로 상향된다고 하는데요.

23년도부터 중개형 ISA 계좌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가입 기간에 따라(23년, 24년) 납입한도가 늘어나서 총 8,000만 원 한도가 되는 건지?

올해부터 시행했으니까.. 올해만 4,000만 원 한도 상향으로 총 6,000만 원 한도가 되는 건지?

궁금하네요.

주식뿐만 아니라 채권 투자도 마찬가지로 ISA 계좌를 통해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5월 말 ~ 6월 초 기사 내용을 통해 알 수 있겠네요. ㅎㅎ




나는 느리지만, 결코 뒤로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