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투자시 유의사항?

모든 투자에 대한 설명을 하기에 앞서 자주 나오는 문구가 투자시 유의사항이다. 제일 무서운 투자가 남의 말 듣고 투자하는 것이다. 자기가 공부하지 않고, 남의 말만 듣는 사람은 확신이 너무나 강하다.

이렇게 되면 손실이 났을 때 믿음이 와르르 무너지게 된다. 하락해도 무너지지 않으려면 자기가 공부를 해야한다. 비트코인 상승에 대해 다룰 이 글이 그런 이들에게 공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2. 비트코인은 빚이 없다.

미국의 달러 시스템은 계속해서 빚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미국 국채를 팔면서 그 빚을 갚지 않아도 되는 빚으로 만들고 있다. 우리가 달러 시스템 안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그러려나 하지만 이는 상당히 이상한 시스템이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빚이 없다. 채굴에 참여하는 노드들에게 주어지는 보상이다. 채굴은 사실 비트코인 생태계가 유지되게 하기 위한 참여라할 수 있다. 비트코인은 발행 주최도 없고, 통제자도 없다. 그런 점에서 비트코인은 완벽하게 탈중앙화된 자산이자 자본이다

3. 비트코인은 기축통화

비트코인은 코인계의 기축통화다. 해외거래소들을 보면 대부분 USDT를 지원한다. 하지만 이외에도 USDC나 다른 여러 스테이블 코인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다. 모두 해당 화폐로 코인을 사라는 것이다. 하지만 어느 거래소도 BTC를 지원하지 않는 곳은 없다.

실제 비트코인이 거래를 하기에 적합한 화폐이냐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인계의 기축통화는 비트코인이라는 명확한 입지가 갖춰져 있다. 심지어 이더리움의 경우에도 코인을 바로 매수할 수 있는 곳이 사실상 없다. 그만큼 비트코인의 입지는 절대적이다

4. 기관투자자

비트코인에 2021년부터 본격적인 기관자금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2017년 상승이 귀여운 수준인 이유는 본격적인 기관 자금들이 들어왔었기 때문이다. 만약 이들 자금이 아니었다면 비트코인은 다시금 곤두박질쳤을 것이다.

2018년 같은 차가운 시장으로 코인마켓이 돌아가지 않은 이유는 기관 자금들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코인마켓도 상당히 성숙해가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역사는 짧지만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시장의 변화는 굉장하다

5. 더 많은 블록체인으로의 유입

전 세계에서 트레블룰을 대한민국이 최초로 시행하면서 여러 부작용들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규제가 시작되면서 시장으로 기관이나 대규모 자금이 합법적으로 들어올 수 있는 입지가 마련되었다고 볼 수도 있겠다.

특히나 코인은 여전히 세금이 없다. 이렇게 좋은 투자처가 또 있을까. 특히나 투자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개인들 입장에서는 향후 1-2년이 코인을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황금기가 될 것이다. 이후에는 세금이 생길 것이기 때문이다.